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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페스 2형 증상 모른다고 무죄는 아니다 본문
헤르페스는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의해 신경계에서 일어나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단순포진이라고도 불리며 1형과 2형으로 나눌수 있습니다.
헤르페스 1형의 경우 주로 입 주변의 병변을 유발하며 2형은 성기나 주변의 병변을
만듭니다.
1형의 경우 키스나 수건 등의 물건을 같이 쓰는 행동을 통해서도 전파될 수 있으며
입주변에 나타나기도 하지만 별다른 증상 없이 지나갈수도 있습니다.
2형의 경우 대부분 성적인 접촉을 통해 바이러스가 전파됩니다.
이러한 헤르페스는 바이러스성 질환인 만큼 재발이 잦은 것이 특징으로 면역력이
떨어지면 다시금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성접촉 시 주의가 필요한 질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헤르페스 2형은 전염성이 높고 또한 사람마다 증상의 정도가 달르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 별다른 증상없이 바이러스에 노출될 수 있어 본인도
보균자라는 사실을 모른채 타인의 감염을 유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만큼 성적 접촉을 하고 있는 누구나 성병검사를 주기적으로 하는 것이 좋으며
특히 새로운 이성과의 만남이 있다면 꼭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성병검사는 잠복기가 존재하는 만큼 성접촉 후 바로 검사를 받는 것보다
4주 정도 후에 검사는 받는 것이 정확도가 높습니다.
헤르페스 질환은 바이러스질환인 만큼 완치의 개념이 아닌
관리의 개념입니다. 하지만 제대로 진단 받고 적절한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여 관리하면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없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개체수도 줄어 증상도 약해지고 재발도 점차 줄어들게 됩니다.
바이러스성 질환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이미 감염된 경우라면 더욱 꾸준히 관리하고 노력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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