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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요도염 치료 좀 나아졌다고 끝이 아니다

남성고민상담소 2020. 10. 7. 20:15








가장 흔한 남성질환 중 하나를 꼽으라면 요도염을 꼽을 수 있습니다.



요도염은 요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말하지만 성교에 의한 세균감염이



원인인 경우가 많아 성기감염증으로 취급되며 배뇨통, 요도가려움,


요도분비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성관계 후 이러한 증상이 1-3주내에 있다면 요도염을 


의심해 볼 수 있으며, 원인균에 따라 임균성 요도염과


비임균성 요도염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남자 요도염의 치료는 임균성인지 비임균성인지에 따라 치료방법에


차이가 있으며, 임균성은 박테리아균에 의한 것이고,


비임균성은 클라미디아, 유레아 플라즈마, 마이코플라즈마 등의


세균감염으로 임균성을 제외한 것을 비임균성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비교적 임균성의 경우 증상이 뚜렷하고 치료가 용이하나 


비임균성의 경우 상대적으로 증상이 약하고 치료는 임균성에


비해 까다롭습니다. 


비임균성 치료가 까다로운 것은 다시 재발하는 재발성인 경우가


많기 때문으로 증상이 완화되었다고 완치가 되었다고 믿어서는


안됩니다. 









남자 요도염 치료는 일반적으로 약물치료가 진행되며​


​앞서말씀드렸듯 재발위험이 높기 때문에 완치 판정은


증상이 호전되는 것이 끝이 아니라 치료 완료 후 


3주후 재검사를 실시하여 원인균이 박멸되었다면 완치로


보고 원인균이 남아 있다면 다른 항생제를 복용하여


다시 재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


즉, 요도염치료는 추적관리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또한 이러한 ​증상이 있다면 꼭 검사를 받아 보시는 것이 좋겠으며,


이는 본인뿐만 아니라 이성에게도 영향을 줄 수 잇는 만큼 안일하게


생각하셔서는 안됩니다.


요도염이 모두 성병균에 의한 경우는 아니지만 가능성이 높은


만큼 증상이 있다면 관계를 피하고 병원을 먼저 찾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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