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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요도염 검사 증상을 방치하지 마세요

남성고민상담소 2020. 12. 31. 22:48










요도염은 요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말하지만 일반적으로 성행위를 통한 감염균이


많아 성기감염증으로 취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요도염이 발생하면 분비물, 배뇨시 통증, 요도의 소양감 등의 증상을 


경험할 수 있는데 원인균에 따라 정도의 차이가 있으며 임균성 요도염과


 비임균성 요도염으로 나뉘게 됩니다.












임균성 요도염은 박테리아균에 의한 것으로 비임균성은 클라미디아, 


유레아플라즈마, 마이코플라즈마 등이 대표적으로 임균성을


 제외한 것을 말합니다. 










임균성의 경우 증상이 뚜렷하며 비임균성에 비해 치료가 용의합니다. 


하지만 비임균성의 경우에는 치료에 저항하는 지속성이 강하며 치료 후


 다시 재발되는 재발성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비교적


치료가 까다로운 편입니다. 



이 때문에 요도염 치료는 치료 후 증상이 좋아졌다고 완치되었다 생각하면 


안되며 치료 후 3주 정도 지나고 다시 검사를 받아 원인균이 완전히 


박멸되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만약 원인균이 남아 있다면 다른 약물을 통해 다시 치료하게 됩니다. 











남자 요도염 검사는 소변PCR 7종을 통해 원인균을 진단하게 됩니다. 



PCR검사는 소변이나 요도분비물을 통해 유전체를 검출하여 질병을 진단하는


 검사로 검사의 정확도가 높은 편이며, 결과도 비교적 빨리나오는 편이라 주로


사용됩니다. 


또한 성병은 여러 가지를 동시에 갖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클라미디아


감염이 의심되면 다른 성병검사까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요도염은 자연적으로 좋아지는 경우도 있으나 방치하여 합병증으로 이어지면 


부고환염, 전립선염, 항문주위염, 방광염 또는 심하면 요도주위 농양, 요도협착과 


같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만큼 증상을 방치 말고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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