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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염 치료 원인에 따른 대처가 다르다

남성고민상담소 2020. 8. 7. 13:22









전립선염은 남성의 50% 정도가 경험하는 가장 흔한 질환으로 



미국 등의 선진국에서도 비뇨기과를 찾는 환자의 약 25%정도가 전립선염으로


인하여 방문한다고 합니다.












전립선은 방광아래 위치하여 요도를 감싸는 부분입니다. 


전립선염이란 전립선에 염증성 질환이 나타났다고 볼 수 있지만 


세균감염없이도 전립선염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많아


전립선염 증후군이라고도 합니다. 



따라서 저립선염의 치료는 이러한 증상이 발생한 원인을 확인하고


그에 따라 다르게 대처되어야 합니다. 











전립선염은 원인에 따라 급성 세균성전립선염, 만성 세균성전립선염,


염증만성골반통증증후군 ( inflammatory CPPS ), 비염증만성골반통증증후군


 ( non-inflammatory CPPS ), 무증상염증전립샘염 등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급성 세균성 전립선염은 전립선에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하며, 만성 세균성전립선염은


전립선에 염증이 계속적으로 재발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만성 비세균성 전립선염을 만성 골반통증 증후군이라고도 부르는데


 배양검사를 통해 균이 검출되지 않는 경우에 해당되며, 만성적인 골반의


 통증을 가장 많이 호소하므로 만성 골반통증증후군이라고도


부릅니다.


무증상 염증선 전립선염은 증상이 없는 환자에서 정액이나 전립선 


조직에서 염증이 발견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이러한 전립선염은 병력 청취, 소변검사, 직장수지검사를 통해 진단하게 됩니다. 











 급,만성 세균성 전립선염의 원인은 세균이므로 항생제 치료가 우선이며,



만성 전립선염 또는 비세균성 염증성 전립선염은 관리하는 질병으로


단시일내에 완치될 수 없습니다. 



그만큼 질병에 대한 인식이 중요한 질병이기에 증상이 있다면 병원을 찾아


자세히 설명을 듣고 관리하셔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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