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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염 분류별 증상 관리방법 본문
전립선염은 대표적인 남성질환 중 하나로 중년 이상 남성의 약 50%이상이
한번쯤 경험할정도로 흔한 증상입니다.
전립선염의 정의는 전립선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하지만 실제로는 세균감염에
의한 염증성 질환뿐 아니라 증상만으로도 나타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전립선염은 4형으로 분류할 수 있는데
1형은 급성 증상을 동반한 세균감염, 2형은 재발성 세균성 전립선감염, 3형은
명확히 확인할 수 없는 감염으로 만성 비세균성 전립선염 또는 만성 골반통증
증후군, 제4형은 주관적 증상은 없으나 전립선 염증이 우연히 발견된 것으로
무증상성 염증성 전립선염을 말합니다.
제1형인 급성 세균성 전립선염의 경우 오한, 허리 통증, 회음부나 직장의 통증,
잦은소변, 요절박, 빈뇨, 배뇨곤란, 급성요폐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고
이밖에도 근육통, 관절통과 같은 전신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제2형인 만성 세균성 전립선염의 증상은 배뇨곤란, 빈뇨, 야간뇨, 회음부 통증,
허리 통증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제3형 만성 비세균성 전립선염의 증상은 골반이나 회음부 부위에 통증이
나타납니다. 제4형인 무증상성 염증성 전립선염의 경우 말 그대로 증상이
없는 무증상의 상태를 말합니다.
전립선염의 발생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진바 없으나 세균성
전립선염은 대부분 대장균이 전립선으로 역류하여 발생한 것이고
비세균성 전립선염은 원인균이 검출되지 않을때 내리는 진단명으로
기능적이나 해부학적 배뇨장애가 원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전립선염 검사는 병력청취, 소변검사, 직장수지검사 등을 통해 확인하며
단기간에 치료할 수 없기 때문에 완치의 개념이 아닌 관리의 개념으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원인에 맞는 올바른 치료와 관리가
지속적으로 이뤄진다면 충분히 호전될 수 있습니다. 또한 전립선염 치료는
평소 생활속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오래앉아 있는 것을 피하고 좌욕을 자주해 주는 것이
좋으며 카페인이나 음주 등 배뇨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는 습관을
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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