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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요도염치료 재발위험까지 확인하세요 본문
요도염음 요도에 발생한 염증성 질환을 포괄하여 말하는데 주로 감염경로가
성접촉을 통해 감염되기 때문에 성병으로 취급하기도 하지만
꼭 성접촉에 따른 원인이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무조껀 적으로 성병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요도염이 발생하면 요도 주변의 불편감과 통증, 분비물이 있을 수 있으며
만약 성접촉에 의한 감염이라면 대략 성접촉 후 1~3주 안에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요도염에 감염되었다고 해서 모두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증상이 미비하거나 무증상으로 감염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요도염 뿐 아니라 다른 성병질환 역시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새로운 이성이나 혹시 위험에 노출됬을 수 있는 상황이 있었다면 미리미리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요도염의 경우 자연적으로 증상이 좋아질수도 있지만 심해지게 되면
합병증으로 발전할 수 있는데 부고환염, 고환염 등을 유발하고 자칫 심해지면
전립선염까지 유발하는 경우 치료가 까다로워질 수 있습니다. 또한 타인에게
전염시킬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빨리 치료에 임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도염은 원인균에 따라 임균성과 비임균성으로 나눌 수 있는데 임균성은
임균에 의한것이고 비임균성은 임균을 제외한 균을 말하며 대표적으로 클라미디아,
유레아플라즈마, 트리코마티스 등이 있습니다.
요도염 치료는 임균성에 비해 비임균성이 치료가 까다로운데 이는 비임균성은 치료에
대한 저항력과 재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으로 지속적으로 항생제를 복용하여야
합니다. 만약 증상이 좋아진듯 하다고 임의적으로 복용중인 약을 중단할 경우
재발되는 경우가 많으며 너무 남용하여도 균에 대한 내성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의사의 지시에 잘 따라주셔야 합니다.
또한 재발성이 높은 만큼 증상 호전이 완치가 아니라 치료가 끝나고 3주 후에
다시 경과를 관찰하여 원인균이 남아 있는지 판단해야 하며 원인균이 남아있다면
다른 약물을 통해 다시 치료해야 합니다.
요도염 증상은 남성에게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다보니 가볍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비슷한 증상도 많아 이를 가지고 특정 질환을 단정짓기는 힘듭니다.
어떠한 증상을 가지고 어떤 질병을 진단하는 것이 아닌 병력과 증상을
바탕으로 검사를 통해 확정진단해야 하며 증상이 있다면 병을 키우지 말고
미리 내원하여 검사받고 진단받아 그에 맞는 치료에 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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