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독 단계별 치료 및 확인기간

 

 

 

 

 

 

 

 

성병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성적인 접촉을 통해 전파되는 질환을 말합니다.

매독은 대표적인 성병 중 하나로 트레포네마 팔리듐균에 의해 신체 전반에

걸친 감염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매독은 주로 성 접촉에 의해 전파되며 이런 경우를 후천성매독이라고 하며 

임신한 여성이 이미 매독균의 보균자인 상태에서 태아에게 영향을 주어 

매독에 걸리게 되는데 이를 선천성 매독이라고 합니다. 

 

 

 

 

 

 

과거에는 이러한 매독은 매우 무섭고 두려운 질병이였습니다. 

이는 치료제가 없어 심해지게 되면 사망까지 이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치료법이 생겨 항생제를 통해 비교적 쉽게 치료가 되지만 

한번 감염되면 치유여부와는 상관없이 양성으로 남아 검진 등의 매번 

양성으로 나오기 때문에 주의를 해야 하는 질환입니다. 

 

 

 

 

 

 

매독은 초기에 증상이 나아져 자연치유가 된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방치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다음 단계로 진행되는 과정이기 때문에 

방치해서는 안되며 가급적 빠르게 치료에 임하는 것이 좋습니다. 

 

 

 

 

 

 

 

 매독 1기는 보통 4~6주 정도 증상이 지속되다가 앞서 말씀드린것과

같이 증상이 나아지지만 이는 2기로 발전하는 전 단계의 상태입니다. 

1기의 증상은 남성의 경우음경이나 항문 주위 피부나 구강점막에서 

무통증 궤양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고 여성의 경우 자궁 경부쪽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2기의 전신 피부발진이 나타나게 되며 3기로 진행되면 내부 장기

손상을 야기하며 다양한 장기에 매독균이 퍼져 사망하는 경우까지

될 수 있습니다. 

매독 치료는 진행상황에 따라 기간이 달라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1기는 페니실린으로 한번에 완치가 가능하나 2차 이후에는 비교적

장기간 복용해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치료 후에도 추적 관찰이 필요한데

후기 매독은 재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1,2기에는 치료 후 1,3,6,12개월 후 매독은 24개월까지 추적 관찰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