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맨의원

인체에 감염된 바이러스는 제거할 수 없으며, 치료제는 없습니다. 그렇기때문에 백신이 개발된 것으로 HPV 바이러스는 예방접종 즉, 가다실을 맞는게 최선의 선택입니다. HPV 바이러스는 Human Papilloma Virus의 약자로 남녀 공통적으로 콘딜로마가 발생할 수 있고, 여성의 경우 질암, 자궁경부암의 95%이상이 이 바이러스가 원인이 되며, 남성은 음경암, 항문암, 재발성호흡기유두종증이 발생할 수 있는 원인인자가 됩니다. HPV 는 성행위를 통해서만 감염이 됩니다. 목욕탕,수영장, 위생문제로 전염되는 일은 없습니다. HPV 전파는 1회 성관계만으로 5-100%전파됩니다. 국내는 12세이하 여자아이만 국가예방접종이 되고 있지만 선진국에서는 2000년부터 남녀 모두 국가 예방접종으로 남녀 모두 hpv..

요도염은 요도에 생기는 감염증을 말하지만 일반적으로 성기감염증으로 취급됩니다. 요도염을 성병으로 단정지을 수 없지만 요도염의 원인균은 성행위에 의해 감염되는 균인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요도염은 분비물, 배뇨시 통증, 요도의 소양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되며 원인균에 따라 임균성 요도염과 비임균성 요도염으로 분류하고, 급만성 여부에 따라 급성과 만성으로 분류합니다. 잠복기는 감염 후 7~21일 정도로 앞서 말씀드린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지만 드물게 무증상인 경우도 있습니다. 임균성요도염의 경우 박테리아 균에 의해 발생하며, 비임균성의 경우 임질균을 제외한 다른 원인에 의한 것으로 대표적으로 클라미디아, 유레아플라즈마, 마이코플라즈마 등의 세균 감염에 의해 발생합니다. 임균성은 증상이 뚜렷하지만 비임..

꼭 2세를 위한 것이 아니더라도 성생활은 남녀 관계에 있어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이러한 부분에 있어 요즘은 자녀계획을 1명에서 많으면 2명정도로 일찍 끝마치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남성의 피임법인 정관수술에 관심을 갖는 분들이 많습니다. 정관수술은 고환에 생성된 정자가 정관을 통해 이동하는 것을 막아 정액에 정자가 섞이지 못하도록 하는 피임법입니다. 일반적인 콘돔이나 복용약은 매번 관계를 갖을 때마다 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정관수술은 한번의 시술로 반영구적으로 피임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미 자녀계획을 세우신 분들이라면 적합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정관수술을 생각하고 있다면 이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결정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정관수술은 받듯이 결혼 후 자녀계획을 세우고 나서 ..

많은 분들이 성병증상이 없어 나는 정상이라고 생각하고 방치합니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생각으로 증상만 가지고 병을 진단내려서는 안됩니다. 성병은 무증상으로 나타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수개월전에 감염되었지만 무증상으로 나타났을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새로 사귄 이성이나 의심할만한 행동이 있었다면 검사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또한 가장 좋은 방법은 성병검사를 건강검진 개념으로 이해하고 주기적으로 검사를 받고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 성병은 박테리아, 바이러스, 기생충이 있습니다. ​​박테리아는 임균 , 비임균 - 클라미디아,유레아플라즈마,마이코플라즈마 등이 있습니다. 기생충 - 옴, 사면발이가 있습니다. 이에 반해 바이러스는 인체에 감염되면 제거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예방이 가장 최우선되어야 합니다..

남성의 음경은 외부로 노출되어 있어 외부의 충격에 손상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음경에 충격을 받아 손상이 일어난 경우 이를 그대로 방치할 경우 후유증으로 이어지게 될 수 있습니다. 음경이 꺽이는 등의 충격을 받았을 때 이를 우리는 흔히 음경골절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엄밀히 따지면 음경은 뼈가 없는 부위임으로 음경골절이 아닙니다. 대게 백막파열로 백막은 음경 내에 음경의 발기를 담당하는 해면체의 외부를 감싸는 막입니다.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대표적으로 과한 성관계나 체위로 인하여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음경골절 즉, 백막파열을 방치하면 시간이 지나면서 백막에 결절이 생기게 되는데 이로 인하여 음경막곡증 또는 페이로니씨 병 등의 질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음경만곡증은 발기 시 통..

BPH 즉, 양성전립선비대증으로 benign prostatic hyperplasia의 약자입니다. 전립선비대증은 중년 이후의 남성에게 발생하는 가장 흔한 질병 중 하나입니다. 60-70세 남성의 약 40-70%정도가 발생하며, 이는 전립선비대증의 가장 큰 원인이 연령 증가와 남성호르몬에 따른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점차 노인 인구가 증가하면서 전립선비대증의 유병율도 증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전립선비대증 검사는 소변검사와 혈액검사를 통해 진단하는데 소변검사로도 요도감염 유무, 적혈구의 존재, 암세포의 존재까지 확인할 수 있으며 소변검사로 특별한 문제를 확인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혈액검사를 통해 신장기능검사와 전립선 특이항원을 검사하게 됩니다. 전립선비대증의 기준은 명확한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아래와 같이..

헤르페스바이러스는 1형과 2형이 있습니다. 1형은 입과 입술 주위의 상처를 유발하는 것이고 2형은 생식기 및 항문 주위에 상처를 유발합니다. 1형의 경우 구강 분비물이나 궤양을 통해 감염되는데 음식이나 물건을 공유하여 전파될 수 있어 이를 꼭 성관계를 통해 전염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2형의 경우 대부분 성관계를 통해 전염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헤르페스 증상은 한개 또는 여러개의 물집이나 상처, 반점이 나타나는 것이 가장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또한 성기와 항문 주위의 가려움, 타는 듯한 느낌, 찌릿찌릿한 느낌, 성기와 항문 주위의 통증이나 뻐근함, 몸살기운 (두통, 미열, 성기나 항문 주변의 임파선), 소변을 볼 때 요도가 쓰리거나 아픔, 요도(남성)나 질(여성)의 분비물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과거 남아이를 가진 부모님들은 포경수술은 남성에게는 필수라고 여기고 유아기에 수술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포경수술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고 어떤 부분이 우리아이에게 더 좋은지를 생각하여 포경수술을 시키더라도 적절한 시기를 알아보고 결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린이포경수술은 시기에 맞게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의학적으로는 너무 어릴때 수술을 시키는 것보다 초등학교 고학년이상일때 수술을 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 하지만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나오면서 현재는 포경수술을 하는 시기는 초등학교 고학년부터가적당하다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근거는 나이가 너무 어리다 보면 음경의 사이즈가 작아 시술이 어려울뿐 아니라 성인이 되면서 음경 피부가 부족해지는 결과를 가져올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