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수술 발기력 떨어질까?

 

 

 

 

 

 

 

 

 

 

남녀가 결혼을 하고, 자녀계획을 세우는 것은 매우 뜻깊고 축복받을 

일이지만 원치 않은 임신은 많은 인생 계획에 차질을 불러오는 만큼

이를 조절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따라서 아직 임신계획이 없거나 자녀계획을 끝마친 분들은 피임을 통해

이를 조절하게 됩니다. 

특히 자녀계획을 완전히 끝마친 부부들이라면 정관수술을 고민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관수술이란 고환에 생성된 정자들이 정관을 통해 정액에 섞이는 것을

막기 위해서 정관을 끊어 임신이 되지 않도록 하는 대표적인 남성피임방법으로

한번의 시술로 영구적인 피임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자녀계획이

없는 분들이라면 매우 편리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정관수술은 한번의 시술로 더 이상의 임신이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꼭 자녀 계획을 끝나친 뒤 부부간의 대화를

 통해 결정하셔야 하는 부분입니다.

 

 

 

 

 

 

 

 

 

 

물론 정관복원술을 통해 다시 연결하여, 임신이 가능해질 수 있도록 

할 수 있으나 이는 기존보다 개통률이나 수정률이 떨어지게 되며, 

 

정관수술을 받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더욱 낮아지게 됩니다. 

 
따라서 아직 미혼이거나 자녀계획이 끝나지 않은 부부들에게는 

 

선호하지 않으며, 이러한 점을 충분히 고려하여 결정해야 하는 문제입니다. 

 

 

 

 

 

 

 

 

 

 


간혹 정관수술을 받으면, 성기능이 약해진다거나 발기가 잘 되지

 

 않는다는 잘못된 정보를 가진 분들이 있는데 이는 잘못된 상식으로

 

성기능과 생식기능을 동일하게 보는 옳지 못한 시선입니다.

 

정관수술은 전혀 성적기능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발기기능은 음경해면체의 영향을 받는 부분입니다. ​

 

 

 

 

 

 

 

 

 

 

이러한 얘기가 나오게 된 것은 보통 정관수술을 자녀계획이 끝난 후 

 

40대이상 50대에서 수술을 받게 되는데 이 시기는 남성호르몬이 급격히

 

감소하여 남성갱년기 증상을 경험하는 시기로 이 때문에 떨어진

 

성욕과 성기능을 혼동하여 말하는 것입니다. 
 

 

 

 

 

 

 
 

정관수술은 회복기간이 필요하며, 성관계는 대략 일주일정도 뒤에

 가능합니다. 또한 수술 후 바로 피임이 되는 것이 아니라 대략 2달정도

 15~20회 정도의 사정 후 정자유무를 확인하여 판단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