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수술 후 정력 약해졌다?

 

 

 

 

 

 

 

 

 

임신과 출산은 앞으로의 계획에 큰 영향을 주는 만큼 이를 잘 조절하려고

대부분의 부부들은 계획을 세웁니다. 

과거와 달리 요즘은 보통 자녀를 1명에서 많게는 2명정도로 계획하여

보다 집중적으로 키우려는 부모님들이 많은 만큼 일찍이 자녀계획을 끝마치는

분들이 많습니다. 

 

 

 

 

 

 

 

 

 

 

 

 

자녀계획이 끝났어도  부부사이에 성생활이 끝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피임은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일회성 피임방법들은 매우 귀찮고, 또 건강이나 성감에도 영향을 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정관수술을 고민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정관수술이란 남성피임수술로 고환에 생성된 정자가 정관을 통해 이동하는

 

 것을 막아 정자가 정액에 섞이지 못하도록 하는 수술로 한번 시술로 반영구적인

피임이 가능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자녀계획을 끝마친 부부들에게는

매우 편리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정관수술을 잘못 오인하여 기피하거나 혹은 쉽게 결정하려고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간혹 정관수술을 받으면 성욕이 감퇴하고 성기능이 약해진다는 등의 잘못된

정보로 인하여 이를 고민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생각으로

생식기능과 성기능을 동일하게 보는 잘못된 시각에서 비롯된 생각입니다. 

 

 

 

 

 

 

 

 

 

 

 

성기능 즉, 남성의 발기 능력은 음경해면체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정관수술과는

전혀 연관이 없습니다. 정관수술이 남성의 성욕 및 성기능에 영향을 

미친다고 착각하게 되는 것은 남성의 성기능은 보통 남성호르몬의 영향을

받는 경우가 많은데 정관수술을 받게 되는 연령대가 보통 남성호르몬이

저하되는 시기와 겹치는 경우가 많기 떄문으로 본인의 성기능이 예전과 달리

약해진다고 느껴진다면 이는 정관수술의 영향이 아니라 남성 호르몬의

영향이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하고 남성호르몬 수치를 검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와는 반대로 정관수술은 너무 쉽게 결정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직 자녀가 없는대도 불구하고, 또는 아직 미혼인대로 정관수술에 관심을

갖는 경우입니다. 

이는 당장에 정관수술을 통해 임신을 피하고, 나중에 임신을

계획했을때 다시 복원수술을 받아야지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복원수술을 통해 다시 임신이 가능하게 할 수 있으나 

 다시 연결하더라도 개통률과 수정률은

전보다 현격히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며, 이는 정관수술을 받은 후

기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임신 가능성은 더욱 낮아지게 됩니다. 

​따라서 미혼인 분들은 정관수술을 추천하지 않으며, 

신중히 생각해 보아야할 문제입니다. 

​
정관수술의 주의사항으로는 수술 후 바로 피임이 되는 것은 아니며,

대략 2달정도 15~20회 사정 후 정자유무를 확인하고 판단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