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이 잘 안나와요 남성 전립선비대증 조심!

 

 

 

 

 

 

 

 

날씨가 심해지면 더욱 심해지는 질환들이 많습니다. 

 

그중 전립선비대증은 대표적인 남성질환으로 기온이 떨어지면

 

증상이 더욱 뚜렷히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전립선비대증이란 요도를 감싸는 전립선이 비대해지면서 

 

이에 따른 다양한 증상을 불러오는 것으로 예전에는 주로

 

중장년층에 발생하는 질환이였으나 현재는 젊은 나이에도

 

전립선비대증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4

 

 

 

 

전립선비대증이 발생하면

 

 "소변은 자주 마려운데 소변이 잘 안나와요"를 

 

호소할 수 있는데 이는 전립선이 비대해져 방광을

 

압박하면서 소변은 자주 마렵지만 비대해진 전립선이 요도를

 

좁아지게 만들어 소변이 시원하게 나오지 않게 

되는 것으로 나중에는 소변이 방광내에 꽉차 본인도 모르게 

 

흘러 넘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배뇨장애가 계속되면 성기능에도 간접적으로 악영향을

 

 줄 수 있으며 신장기능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전립선비대증은 기온이 떨어지면 증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는데

이는 추워진 날씨로 인하여 골반근육이나 전립선주변근육이 제대로

 

 이완되지 못하면서 증상을 더욱 악화시키는 것입니다.

 

 

 

 

 

 

 

 

 

전립선비대증 진단은 일반적으로 50세 이상 IPSS국제전립선증가점수 

 

7점이상, 전립선 크기 25mg이상 최대요속 15ml/sec이하의

 

조건을 모두 만족할때 임상적으로 전립선비대증으로 진단하게

 

되는데 소변검사와 혈액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1차적으로 약물적 방법을 사용하게 되며 호전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면 수술적 방법을 고려해야 할 수 있습니다.

"소변이 잘 안나와요"를 호소하고 있다면 전립선비대증을 의심하고 

진단받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