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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경수술 너무 이르면 본문
포경수술은 음경을 덮고 있는 포피를 제거하는 수술로 남성의 성기는
포피라는 피부가 덮여 있는데 이 상태를 포경이라고 하며 소변찌꺼기나
이물질이 포피 안으로 쌓여 악취나 염증 등의 위생적 문제를 불러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전에는 포경수술은 남자라면 꼭 거쳐야하는 숙제같은 것이 였습니다.
때문에 남아를 둔 부모님들은 일찍이 이러한 숙제를 해결하고자 신생아나
소아기에 포경수술을 시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너무 이르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보고 있으며
너무 이른 나이에 수술을 진행할 경우 음경의 사이즈가 작아 수술에 대한
어려움이 있을뿐 아니라 성인이 되면서 음경의 사이즈가 커지면 음경의
피부가 부족해지는 현상이 생길 수 있다는 의학적 견해가 나오고 있어
적어도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이 되야 적합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간혹 이른 나이에도 포경수술이 필요한 경우들이 있습니다.
이는 포경으로 인하여 소변을 잘 보지 못하거나 귀두 포피염 등의 염증이
자주 발생하는 경우 특히 감돈포경의 경우에는 수술이 꼭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감돈포경은 귀두가 뒤로 젖혀진 상태에서 다시 원래의 위치로 잘 안돌아가는
경우를 말합니다.
최근 포경수술에 대한 장점과 단점들로 인하여 이에 대한 찬성과 반대가
어깔리는 추세이지만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장점이 더 많다고 여기고
수술을 받는 경우가 아직까지는 더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포경수술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장점은 위생관리뿐 아니라 요로감염의 예방,
성병의 예방 귀두포피염의 예방, 음경암의 예방, AIDS의 리스크 감소 등
다양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수술에 따른 통증이나 회복기간이 필요하다는
단점 있으나 과거의 메스를 이용하던 방식보다는 레이저를 이용하여
출혈이 적고 좀더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으며
포경수술에 따른 음경사이즈가 작아지는 문제 역시 슬리브방식의
수술방법을 통해 오히려 귀두부분을 좀더 두톰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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