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전립선염 증상 구분

 

 

 

 

 

 

 

 

 

 

대표적인 남성질환 중 하나로 전립선염을 꼽을 수 있습니다. 

중년이상 남성의 약 절반정도가 한번쯤 경험할 정도로 흔한 질환으로 

전립선염은 전립선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하지만 실제 

세균감염 없이도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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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염의 증상으로는 잦은 소변, 빈뇨, 세균, 배뇨통 등의 

배뇨쟁아를 꼽을 수 있으며 방치하다보면 만성전립선염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배뇨장애가 계속되다보면 사정장애, 발기부전 등의

성적 기능저하까지 가져올 수 있습니다. 

전립선염의 원인은 아직까지도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세균성 전립선염은 대개 대장균이 전립선으로 역류하여 발생하며, 

비세균성 전립선염은 원인균이 검출되지 않을 때 내릴 수 있는 진단명으로 

기능성 혹은 해부학적 배뇨장애가 원인이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밖에도 다양한 원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전립선염의 구분은 증상에 따라 분류되는데 1형 급성 세균성전립선염,

 2형 만성 세균성전립선염, 3형 염증만성골반통증증후군, 

3형 비염증만성골반통증증후군, 4형 무증상염증전립선연 등이 있습니다. 

 

 

 

세균성 전립선염의 경우 전립선에 갑작스런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하고, 

만성 세균성 전립선염은 전립선에 염증이 지속적으로 재발하는 것을 말하는데

전립선액이나 전립선 마사지 후의 첫 소변에 균이 검출되는 것을

말합니다. 

 

만성 비세균성 전립선염 또는 만성 골반통증 증후군은 

배양검사에서 균이 검출되지 않았으나 만성적인 골반 통증을 

호소하는 것을 말합니다. 

무증상 전립선염은 증상이 없지만 정액이나 전립선 조직 검사에서

염증이 발견되는 것을 말합니다. 

 

전립선염 진단은 병력 청취, 소변검사, 직장수지검사 등을 통해 

확인하게 되는데 이를 단기간에 치료할수 없기 때문에 완치의 개념이

 아닌 관리의 개념으로 꾸준히 노력하셔야 합니다. 

전립선염은 질병에 대한 인식이 중요한 질병이기에 꼭 병원을 찾아 

검사받고 본인의 상태에 따른 맞춤처방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