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이 너무 자주 마렵다면

 

 

 

 

 

 

 

 

 

전립선비대증은 요도를 감싸는 전립선부분이 비대해지면서 

 

다양한 증상이 발생하게 되는 질환입니다. 보통 중년 이후

 

남성에게 가장 많이 나타나는 질환 중 하나로 대표적인

 

증상이 잦은 소변입니다. 

 

 

 

 

 

이는 비대해진 전립선이 방광을 지속적으로 압박하기 때문으로 

 

지속적으로 소변이 마렵다고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막상 소변을 볼려고 하면 시원하게 잘 나오지 않고,

 

계속 쌓이게 되면서 방광안으로 소변이 꽉 차 흘러 넘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하여 배뇨장애가 지속되다보면 

 

결국 신장기능에까지 안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으며 성기능에도

 

안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전립선비대증은 소변검사와 혈액검사를 통해 확인하는데 

 

소변검사를 통해 요도감염의 유무, 적혈구의 존재확인,

 

암세포의 존재여부까지 확인할 수 있으며 소변검사로도 문제를

 

발견하지 못한 경우 혈액검사를 통해 신장기능검사와

전립선 특이항원을 검사하여 판단하게 됩니다. 

전립선비대증은 보통 50세 이상 IPSS국제전립선증가점수 7점 이상,

 

전립선 크기 25gm이상 최대요속 15ml/sec이하의 조건을 만족할 때

 

임상적으로 전립선비대증을 진단하게 됩니다. 

 

 

 

 

 

 

 

전립선비대증의 치료는 1차적으로 약물을 통해 증상을 호전시키게 되며

호전기미가 없는 경우 수술적 방법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수술은 절개와 경요도적 방법이 있습니다. 

 

 

 

 

 

 

 

'소변이 너무 자주 마렵다면' 꼭 전립선비대증은 아니지만 

몸에 문제가 있다는 이상신호일 수 있습니다. 방치마시고 검사를 통해

문제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