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경부암 백신 남자도 맞아야 할까?

 

 

 

 

 

 

 

 

 

 

자궁경부암은 인유두종바이러스라고 불리는 HPV가 원인이 되는데 

HPV는 세부항목으로 170종 이상으로 이 중 40종이 성접촉에 의해 

성기 주변 질병을 유발합니다.

이 중 15종은 암 등의 고위험군 질병으로 유발하며 HPV16과 18이 

자궁경부암을 발생시키는 원인인자가 됩니다. 

 

 

 

 

 

 

 

이러한 자궁경부암의 위험을 막기 위해 국내에서는 12세 이하 여아에게

국가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많은 선진국에서는 남녀 모두에게

접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남성에게는 이에 대해 강조하지 않고 있어 

남성의 경우 HPV 백신 접종에 무지한 경우도 많습니다. 


HPV는 단순히 자궁경부암만을 유발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또한 대부분의 감염경로가 성접촉인

만큼 남녀 모두 백신 접종은 필수가 되어야 합니다. 

 

 

 

 

 

 

 

 

 

HPV와 같은 바이러스성 질환의 경우 완전히 제거할 수 있는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사전에 미리 백신을 접종하는 것으로 

자궁경부암 백신의 예방률은 이에 따른 남성질병의 약 99%, 

여성의 자궁 경부암의  98%가 된다고 보고 되고 있습니다.  

 

 

 

 

 

 

 

 

이미 HPV의 노출된 경우라도 백신을 맞아야 합니다. 이는 

바이러스성 질환은 호전과 재발이 반복되는 만큼 관리와 예방을

 통해 바이러스의 활동을 감소시키고 재개할 가능성을 낮춰야 

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