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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요도염 전립선까지 위험해질 수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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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요도염 전립선까지 위험해질 수도

남성고민상담소 2025. 12. 30. 02:11

 

 

 

 

 

 

 

요도염이란 요도에 생긴 염증성 질환을 말하는데 요도는 방광에서

소변을 몸 밖으로 내보내기 위한 통로적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전립선

부분에서 정자를 운반하는 사정관과 합쳐져서 정액의 통로 

역할까지 담당합니다. 

 

 

 

 

 

 

 
때문에 성적인 접촉을 통해 요도염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고 성관계

시 감염된 경우에는 접촉 후 1~3주 안에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요도염은 여성에 비해 남자가 더욱 걸리기 쉬운데 이는 길이가 여성에

비해 3배이상 길어 방광염에 잘 걸리지 않으나 그만큼 요도염이나

전립선염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입니다.

 

 

 

 

 

 


 요도염이 발생하게 되면 요도 분비물이나 요도의 소양감, 배뇨 시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적으로

좋아지는 경우도 있으나 관리가 소홀해 심해지게 되면 합병증으로

이어져 전립선염을 비롯한 다양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성접촉을 통해 타인에게 전염될 수 있는 만큼 주의해야 합니다. 

 

 

 

 

 

 


요도염은 원인균에 따라 임균성 요도염과 비임균성 요도염으로 

분류되며 임질균에 의한 감염을 임균성 요도염이라고 하며 흔히

임질을 뜻합니다. 


비임균성 요도염은 임질균을 제외한 것으로 클라미디아, 유레아플라즈마,

마이코플라즈마, 트리코모나스, 가드네렐라 등을 말합니다. 

 

 

 

 

 

 


임균성 요도염은 비임균성 요도염에 비해 상대적으로 증상이 뚜렷하며

비임균성요도염의 경우 치료에 대한 저항력과 재발성이 높아 

호전과 재발이 반복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만큼 까다롭습니다. 


진단과 치료는 소변검사를 통해 염증 반응을 확인하는데 PCR검사를

통해 균을 특정하며 원인균에 맞는 항생제를 복용하여 치료하게

됩니다. 

 

 

 

 

 



앞서 말했듯 비임균성의 경우 호전과 재발을 반복하는 만큼 추척검사가

필요하며 치료 후 증상이 좋아졌더라도 3주정도 경과를 지켜보다가 

다시 내원하여 원인균 박멸여부를 확인하게 되며 원인균이 남아 있는 경우

다른 항생제를 통해 재치료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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