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맨의원

성기나 음모주변 가려움을 호소한다면 세면바리가 아닌지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세면발이는 프티루스 푸비스라고하는 기생곤충으로 사람의 털에 서식하는데 머럿니와 몸니에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물론 가렵다고 하여 세면바리는 아니면 대부분 습진인 가능성이 높습니다. 세면바리의 경우 음모가려움뿐만 아니라 음모에 벌레나 서캐가 보이기 때문에 쉽게 판단할 수 있으며, 대부분 성관계를 통해서 감염되기 때문에 성관계 후 이같이 가려운증상이 있다면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세면바리를 방치하고 계속 긁게 되면 2차 세균 피부감염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 ​ 세면바리 치료는 비교적 간단하며 1일 1회 이틀간격으로 살충제를 살포하면 대부분 완치가 됩니다. 세면바리는 인간이 유일한 보균자이기 때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