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맨의원

남성 전립선염은 전립선에 염증이 생긴 질환을 뜻하지만 항상 세균감염이 원인이 되는 것은 아니며 염증성 변화를 보이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증상으로 진단하는 질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립선염은 남성에게는 흔한 질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남성이라면 한번쯤 경험할 수 있는 질환으로 중년남성의 절반정도가 경험한다고 합니다. 특히 날씨가 점점 심해지면서 증상이 더욱 심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전립선의 일부를 구성하는 평활근의 긴장도가 추위로 인하여 높아지면서 전립선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립선염이 발생하게 되면 소변이 자주 마렵거나 빈뇨, 세뇨, 배뇨통증과 같은 다양한 증상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증상을 그대로 방치하게 되면 심해지면서 결국 만성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증상이 반복..

전립선임 방광입구에서 요도를 감싸고 있는 생식기관 중 하나로 사정액의 일부를 생성하며 정자를 보호하고 영양분을 공급합니다. PSA는 전립선 상피세포에서 생성되는 단백질 분해효소로 이는 전립선의 상태를 진단하는데 지표가 되며 PSA가 비정상적으로 나타나는 경우 전립선암 및 다양한 전립선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최근 전립선암의 발병빈도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어 이를 유용하게 진단할 수 있는 전립선 PSA수치에 대해 관심을 갖는 경우가 많습니다. 혈중 PSA수치는 일반적으로 정상범위를 nprmal range 0~4ng/ml로 보지만 대학병원에서는 PSA수치가 2.5~3.0ng/ml이상이면 조직검사를 권유합니다. 물론 PSA수치가 높다고 하여 모두 암이라고 볼 수는 없으며 환자의 상태를 종합적으로 감암..

과거에 비해 성에 대한 인식이 많이 개방적으로 바뀌었고, 이에 따라 점차 성겸험의 연령대도 낮아지고 있으나 이에 대한 관리가 그에 비해 미흡한 경우가 많습니다. 아직도 성병에 감염되었음에도 증상이 미비하거나 무증상으로 인하여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타인의 감염을 유도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병은 한번의 성접촉만으로도 타인에게 감염시킬 확률이 높은 만큼 항상 조심하고 주의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성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성병검사를 단순히 내가 병에 걸려야 검사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닌 건강검진의 개념으로 이해하고 주기적으로 검사에 임하여 미리미리 위험에 대한 대처에 임해야 합니다. 특히 새로운 이성을 만났다거나 혹시 모를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상황이 있었다면 이는 반듯이 성병검사에 임하여야 합니..

곤지름은 HPV에 의한 질환으로 생식기 주변의 발생하는 닭벼슬 모양의 사마귀가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곤지름은 초기에 작은 사마귀형태로 나타나지만 방치하게 되면 모양이 점차 커지고 주변으로 퍼질 수 있습니다. 곤지름의 원인이 되는 HPV는 대부분 성접촉을 통해 감염되며 한번의 성접촉만으로도 약50%정도가 감염될 정도로 전염율이 높으며 초기에는 증상이 미비하기 때문에 이를 쉽게 알기가 힘들어 타인에게 전염시킬 가능성이 높은 만큼 주의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HPV는 바이러스 질환인 만큼 한번 감염되면 완전히 제거할 수 있는 치료가 없기 때문에 유일한 방법은 미리 백신을 맞아 예방하는 것입니다. 이렇듯 곤지름은 근본적인 원인이 되는 HPV에 대한 치료가 없이 예방접종이 유일한 만큼 곤지..

일차적으로 성접촉을 통해 전염되는 성병은 30여종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성병마다 비슷하면서도 조금씩 차이가 있는 초기증상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병의 종류는 대표적으로 곤지름, 임질, 매독, 에이즈, 사면발이, 헤르페스, 옴 및 그외 여러 성병들이 존재하며 그마다 증상이나 잠복기간 등의 차이가 존재합니다. 곤지름(HPV)의 초기증상은 피부질환이며 이런 피부질환은 사마귀와 같은 것이 성기 주변에 나타납니다. 보통 잠복기간은 6~8개월 정도입니다. 헤르페스는 단순포진이라고도 불리며 잠복기간은 신체가 점차 피로해져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면 피부에 물집이 생기는 증상이 나타나는 바이러스성 피부질환입니다. 물집과 사마귀 같은 초기증상은 대게 헤르페스 성병질환으로 수포나 궤양이 생길 수 있으며 곤지름의..

증상에 따른 항상 정확한 답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질환을 유추해 볼 수 있는데요. 소변볼때 따가움 또는 찌릿한 느낌이 있거나 통증을 호소하였다면 대표적으로 요도염을 의심해 보게 됩니다. 요도염은 말그대로 요도에 염증이 생기는 염증성 질환으로 성접촉을 통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성병과 동일하게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요도에 생긴 모든 염증을 말하는 만큼 꼭 성병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성관계를 통해 감염된 요도염의 경우 성관계를 맺은 후 약 1-3주안에 증상이 나타나는데 소변볼때 따가운 증상뿐 아니라 요도분비무르 배뇨시 통증, 요도의 소양감 등의 다양한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간혹 무증상으로도 감염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새로운 이성과의 관계가 있었다면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

부부사이 또는 연인간에 성관계 시 사정을 못하여 고민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일시적일수도 있으나 계속된다면 지루증을 의심하고 본인의 상태를 체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지루증이란 성관계 시 남성의 음경이 발기상태를 유지하지만 오르가즘을 느끼기 어렵거나 지연 혹은 전혀 없는 상태가 지속되거나 반복되는 경우를 말하는데 사정하기 전에 지치거나 힘들어서 성관계를 멈추는 것까지 포함합니다. 지루증상은 조루증상만큼이나 힘든 증상 중 하나입니다. 특히 지루의 경우 주변의 공감을 얻기 힘들어 혼자 고민하고 걱정하게 되면서 정신적으로까지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이러한 고통은 남성만이 가지는 것이 아닌 여성 역시 육체적 고통뿐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본인에게 매력이 떨어..

자궁경부암의 중요한 원인인자로 알려져 있는 Human papilloma virus 줄여 HPV는 주로 성접촉을 통해 점막이나 상피에 의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환입니다. 자궁경부암의 원인인자로 알려진 만큼 여성이라면 반듯시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에 반해 남성은 이에 대해 무지한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앞서 설명했듯 HPV는 주로 성행위를 통해 전염됩니다. 그만큼 남녀 모두 이에 대한 위험성에 노출되어 있는 것은 마찬가지로 자궁경부암뿐만 아니라 남녀 공통으로 곤지름을 유발할 수 있고, 남성에게도 음경암, 항문암 등의 남성질환의 원인인자가 됩니다. 그만큼 여성뿐 아니라 남성에게도 백신예방접종을 꼭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른 성병에 비해 예방접종이 강조되는 이유는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