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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맨의원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언제부턴가 매사에 무기력하고 의욕이 없어졌다면 갱년기 증상이 아닌지 의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과거에는 '남자는 갱년기가 없다'라고 하며 갱년기는 '여성만 찾아오는 증상이다'라고 알고 있는 분들이 많았으나 현재는 이러한 잘못된 상식이 바로 잡히고, 누구나 나이가 들면 갱년기 증상이 찾아온다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남녀 갱년기 증상의 차이는 여성은 폐경 후 호르몬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증상이 매우 뚜렷하게 나타나는데 반해 남성은 30대부터 서서히 떨어진 남성호르몬으로 인하여 증상이 천천히 찾아와 그만큼 받아들이는 정도에 차이가 있습니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남성은 30대 이후부터 남성호르몬 수치가 매년 1%정도씩 떨어져 40대중후반에서 50대초반정도가 되면 남성호르몬이 기..
옛말에 소변줄기가 쌔면 정력도 쌔다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습니다. 왜 이런 말도안될법한 얘기가 나온 것인지 또 이 말은 사실인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으실텐데요. 사실 소변줄기랑 정력을 동일선상에 놓고 보는 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다시말해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볼 수 있지만 전혀 관련이 없다고는 볼 수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유는 소변줄기가 약해지는 원인은 다양한데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전립선비대증이기 때문입니다. 전립선비대증은 중년이후 남성에게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으로 요도를 감싸는 전립선이 과도하게 비대해지면서 이에 따른 다양한 증상을 호소하게 되는 질환으로 특히 과도하게 비대해진 요도가 전립선 한가운데를 통과하는 요도를 압박하게 되면서 소변이 잘나오지 않게 되는 것으로 이 때문에 소변줄기가 약해지는..
방광아래 위치하고 있는 전립선은 요도를 감싸는 부분입니다. 이러한 전립선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을 전립선염이라고 하는데 꼭 염증성 질환이 나타났다고 볼 수는 없으며 세균감염 없이도 전립선염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많아 전립선염 증후군이라고도 합니다. 때문에 전립선염의 치료는 이러한 증상이 발생한 원인을 확인해야 하며 그에 맞는 치료에 임해야 합니다. 전립선염은 원인에 딸 급성 세균성전립선염, 만성 세균성전립선염, 염증성만성골반통증증후군, 비염증만성골반통증증후군, 무증상염증전립선염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급선 세균성 전립선염은 염증이 발생한 것을 말하고, 만성 세균성전립선염은 전립선에 염증이 지속적으로 재발되는 것을 말합니다. 만성 비세균성 전립선염을 만성 골반통증 증후군이라고도 하며 이는 배양검사를 통..
성기 주변 오돌도돌한 닭벼슬 모양의 사마귀들이 생겼다면 곤지름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곤지름은 HPV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게 되는데 주로 성기나 항문 주위에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나타나게 됩니다. 이러한 HPV바이러스는 주로 성관계를 통해 전염되는데 한번의 성접촉으로도 약 50%가 감염될 수 있으며 성관계 후 2-3개월 후에 피부병변으로 나타납니다. 곤지름은 민감한 부위에 발생하다보니 방치하여 치료시기가 늦어질 수 있는데 치료를 미룰수록 갯수도 늘고 커질 수 있으며 악성 종양으로도 발전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2기 매독인 편평 콘딜로마와도 비슷하여 검사를 꼭 받아보셔야 합니다.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성접촉을 통해 타인에게 감염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곤지름 검사는 PCR검사를 통해 빠르고 간..
예전에는 남아를 갖은 부모님들은 포경수술을 숙제처럼 여겨고 자녀가 한살이라도 어릴때 시키는 것이 편하다고 생각하여 조금이라도 일찍 시키는 것을 선호했습니다. 하지만 남성에게 매우 필요한 수술인 만큼 계속적인 연구와 발달로 인하여 너무 어린 나이에 수술을 받게되면 안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견해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너무 어린나이에 포경수술을 받게 되면 아직 음경의 사이즈가 작기 때문에 수술을 하는데도 어려움을 겪게 될 뿐만 아니라 음경의 발달정도와 포피 탄력성을 파악하기 힘들어 성장하면서 피부 부족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포경수술을 너무 어린 나이에 시키는 것은 권하지 않게 되었으며, 적어도 음경의 발달정도와 포피 탄력성을 파악할 수 있는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에 진행하는 것을 권하게 되었습니다. ..
성병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성적인 접촉을 통해 전파되는 질환을 말합니다. 보통 성병에는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검사를 받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성병은 종류도 다양하며, 무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많아 의심되는 성접촉이 있었다면 미리미리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성접촉 후 발병까지의 기간이 어느정도 있기 때문에 접촉 후 바로 검사를 받게되는 경우 정확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 일정 기간 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성병의 종류에 따라 각기 적절한 시기가 있으나 일반적으로는 성접촉 후 4주정도 후에 검사하는 것이 정확도가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성병의 종류는 다양하며 이에 따른 성병검사 방법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성병검사에 활용되는 검사는 P..
요즘 현대인들은 결혼 후에도 맞벌이를 하는 분들도 많고, 또 예전처럼 자녀를 많이 낳기보다는 1명에서 2명정도 세워 보다 아이에게 집중하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보니 자녀계획을 일찍 끝마치는 경우가 많으며, 그만큼 피임방법에 관심을 갖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녀계획을 끝마쳐도 남녀 사이의 성생활은 매우 중요한 부분인 만큼 피임을 하게 되는데 일반적인 콘돔이나 피임약은 매번 사용해야 한다는 불편함과 성감저하, 건강 우려 등의 담전이 있는 만큼 정관수술을 고민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관수술은 남성 피임수술로 정관에 생성된 정자가 정액에 섞이지 않도록 하는 방법으로 한번의 시술로 반영구적인 피임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매우 편리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관수술은 배우자와의 충분한 상의하에..
곤지름은 생식기나 항문 주변에 생기는 사마귀 또는 닭벼슬 모양의 증상을 말합니다. 이러한 곤지름은 HPV가 원인이 되는 증상으로 평소에 잘 노출되니 않고, 남들에게 보이기 꺼린 부위이다보니 이를 방치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곤지름을 방치하다보면 크기가 커지고 주변으로까지 번질 수 있습니다. 더욱 문제는 성접촉을 통해 타인에게 감염시킬 수 있는 질환인 만큼 증상을 발견하였다면 병원을 찾아 진단받아야 하며, 무엇보다 곤지름의 중상은 2차 매독과도 매우 유사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진단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곤지름을 발생시키는 HPV는 성접촉에 의해 감염되는 질환으로 곤지름만을 유발하는 것이 아닌 여성에게는 자궁경부암의 주요원인인자가 되며, 남성에게는 음경암이나 항문암과 같은 남성질환의 원인인자가 될 수 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