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맨의원

과거 남아를 둔 부모님들은 포경수술은 언제가 해야하는 수술이므로 일찍이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고 유아기에 수술을 시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포경수술에 대한 인식이 많이 높아졌고 아무때나 시키는 수술이 아닌 적절한 나이때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포경수술을 받기에 적절한 나이는 초등학교 고학년부터로 보고 있습니다. 이는 너무 어린 나이에는 음경의 사이즈가 작기 때문에 오히려 수술에 대한 어려움이 생길 수 있고, 나이가 들어 성인이 되면서 음경 피부가 부족해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어 음경 발달 정도와 포피 탄력성을 파악할 수 있는 나이까지 성장한 뒤 수술하는 것이 안정적일 수 있으며 그나이가 초등학교 고학년 이후입니다. 현재 포경수술은 과거와 달리 찬성과 반대의 의견이 팽팽하..

요도염은 남성 질환 중 흔하게 발병하는 질환으로 주로 성관계를 통한 세균감염이 원인이 되며, 이에 따른 배뇨통, 요도가려움, 요도분비물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은 성관계 후 1-3주 안에 나타나기 때문에 증상이 있다면 요도염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요도염은 증상이 있어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치유가 가능한 경우도 있으나 더욱 진행될 경우 조루, 불임 등 다양한 질환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검사를 통해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 요도염은 비임균성과 임균성으로 나눌 수 있으며, 각각에 따라 치료방법이 달라지게 됩니다. 임균성 요도염의 경우 일반적으로 비임균성요도염에 비해 증상 발현이 빠르고 뚜렷합니다. 비임균성은 상대적으로 증상이 완만합니다. 임균성 요도염의 치료는 비교..

많은 분들이 갱년기 하면 여성만의 증상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갱년기는 여성에게만 나타나는 증상은 아닙니다. 20,30대와는 달리 40대 중반에서 50대초반정도가 되면 남성 호르몬이 서서히 감소하게 됩니다. 이는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고환의 기능이 저하되어 남성호르몬의 분비가 줄어들게 되고 이에 따른 다양한 증상을 느끼게 되는데 기분변화, 수면장애, 근육 및 근력의 감소 등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성기능장애로 발기력이 떨어지고, 사정을 잘하지 못하며, 성욕이 감퇴하는 등 남성으로서 자신감이 떨어지게 될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갱년기 하면 여성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아 갱년기 증상이 나타남에도 이를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남성 갱년기 역시 치료가 필요한 부분으로 특히 비만이..

전립선비대증은 중년남성에게 자주 나타나는 질환으로 요도를 감싸는 전립선이 과도하게 비대해지면서 소변이 잘 안나오게 되거나 성기능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성기능 장애의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지만 배뇨를 불편하게 만들면서 성기능에도 부정적 여향을 주고, 이 떄문에 결국 성기능장애를 높이는 원인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전립선비대증의 원인은 유전적, 체질적 등 여러 가지가 거론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명확히 규정되지는 않았지만 연령과 남성호르몬이 주요한 원인으로 작용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 ​ ​ ​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한 대표적인 증상들 -소변볼때 아랫배에 힘을 주게 된다. - 중간에 끊어졌다가 다시 나온다. - 배뇨 후에도 시원한 느낌이 나지 않아, 소변이 남아 있는 것 같다. - 소변을 자주 보게 되며, ..

성생활이 예전보다 많이 프리해진 만큼 이에 대한 관리도 더욱 철저해져야 합니다. 또한 이를 단순히 병에 걸려야 검사하고 치료한다는 생각이 아닌 건강검진의 개념으로 생각하고, 주기적인 관리를 통해 항상 본인의 건강을 본인이 지키셔야 합니다. 이는 본인 뿐만 아니라 함께 하는 이성에 대한 예의이며, 에티켓입니다. 많은 분들이 성관계 후 성병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게 됩니다. 물론 이런 경우라면 무조껀 적으로 검사를 받으셔야 하며, 성병은 증상이 초기증상이 미비하거나 무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의심되는 성관계가 있었다면 반드시 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많은 분들이 안일한 생각으로 나는 증상이 없으니 정상이겠지라고 생각하며 이성에게 성병을 전염시키는 경우도 상당히 많습니다. 따라서 성병검사는 성생활..

포피가 음경 귀두를 덮고 있는 상태를 포경이라고 하는데 이를 제거하여 위생관리가 편리해지도록 하는 수술이 포경수술입니다. 과거에 포경수술은 무조껀적으로 받아야 한다는 의식이 강했지만 현재는 이에 대한 찬반 의견이 나줘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수술을 받는 남성이 더 많으며, WHO세계보건기구에서도 이를 권장하는 실정입니다. 이는 포경수술에 따른 보게 될 이득이 단점에 비해 더 많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장 크게는 앞서 말씀드렸듯 위생적인 부분입니다. 포피가 음경 귀두부를 덮어 귀두가 노출되지 않는다면 귀두와 귀두 포피 사이에 분비물과 상피세포가 축적되어 악취와 염증을 일으킬 확률이 높아지고, 계속될 경우 음경암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위생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포경수술은 요로감염의..

헤르페스는 집합성의 작은 수포를 특징으로 하는 급성 염증성 피부질환입니다. 원인 바이러스는 매우 다양한데 특히 단순 헤르페스 바이러스 1형, 2형은 손상된 피부 점막이 바이러스에 노출되었을 때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질환입니다. 1형과 2형을 나누자면 1형은 주로 구강 헤르페스의 원인이 되며, 2형은 성기 헤르페스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두 바이러스 모두 구강이나 성기에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헤르페스는 피부 점막을 통해 전염되는데 헤르페스 바이러스 자체가 매우 약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수건이나 변기 등을 같이 사용한다고 하여 전염되지는 않으며, 주로 구강이나 점막 또는 요도나 성기의 점막을 통해 전염됩니다. 헤르페스 주요 증상들 - 한 개 또는 여러 개의 물집, 상처, 반점 - 성기와 항문..

예전부터 소변줄기가 쌔면 정력이 쌔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왜 이러한 허무맹랑한 얘기가 만들어진 것일까? 사실 소변줄기와 정력을 동일선상에 놓는 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즉, 큰 관련이 없다고 볼 수 있지만 또 전혀 연관이 없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이유는 소변줄기가 약해지고, 잘나오지 않는 이유는 다양한데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전립선비대증입니다. 전립선비대증이란 중년이후 남성에게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인데 요도를 감싸는 전립선이 과도하게 비대해져 이에 따른 다양한 증상을 호소하게 되는 질환입니다. 이러한 증상 중 하나가 과도하게 비대해진 요도가 전립선 한가운데를 통과하는 요도를 압박하면서 소변이 잘나오지 못하고, 소변줄기가 약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정력과 관계가 있다고 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