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염 종류 및 검사

전립선염은 흔한 남성질환으로 비뇨기과를 찾는 남성의 30% 가까이가

전립선염 때문에 방문합니다. 

전립선이란 방광 아래 위치한 요도를 감싸는 부위로 증상으로는 전립선염이란 

이러한 전립선부위에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하나 실제로 세균감염 없이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전립선염의 대표적인 증상은 고환과 항문사이 통증, 허리통증, 소변 및 사정 시 통증

등의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전립선염은 기간에 따라 급성과 만성으로 나뉘게 되며 검사소견에 따라

세균성과 비세균성으로 나뉘는데 실질적으로 대부분 만성 비세균성 전렵성염입니다. 

이러한 비세균성은 발병원인이 확실하지 않으며

 염증, 방광의 불안정, 펼활근으로 이루어진 방광경부 및 괄약근과

방광의 부조화 등이 원인일 것이라고 추정되고 있습니다. 

전립선염의 종류 

  

 1형 급성 세균성전립샘염

 2형 만성 세균성전립샘염

 3형 염증만성골반통증증후군 ( inflammatory CPPS )

 3형 비염증만성골반통증증후군 ( non-inflammatory CPPS )

 4형 무증상염증전립샘염

제1형 급성 세균성 전립선염'은 전립선에 갑자기 염증이 생긴 경우이고,

 '제2형 만성 세균성 전립선염'은 전립선에 염증이 자꾸 재발하는 경우이며

 전립선액이나 전립선 맛사지 후의 첫 소변에서 균이 검출될 때를 말합니다. 

'제3형 '만성 비세균성 전립선염 혹은 만성 골반통증 증후군'은 배양검사에서 

균이 검출되지 않는 경우에 해당되며, 만성적인 골반의 통증을 가장 많이

 호소하므로 만성 골반통증 증후군이란 명칭을 부여하였습니다.

 '제4형 무증상 염증성 전립선염'은 증상이 없는 환자에서 정액이나 전립선 조직에서 

염증이 발견되는 경우입니다.

전립선염 진단은 병력 청취, 소변검사, 직장수지검사 등으로 진행하게 되는데 

치료는 완치의 개념보다는 관리의 개념으로 이를 단기에 완치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그만큼 질병에 대한 인식이 중요한 질환으로 먼저 병원을 방문하여 본인의 상태를

진단받고 그에 따른 자세한 설명과 계획을 세우셔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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