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요도염 증상 치료는 ?

 

 

 

 

 

 

 

요도염은 요도에 생기는 염증 즉, 요도의 염증성 질환을 말하는데 이는 주로 성관계를 통해

전파되는 경우가 많아 성병으로 취급됩니다. 하지만 성접촉뿐만 아닌 다른 여러 경로로도

얼마든지 발생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요도염은 빠른 치료를 권하는 질환 중 하나인데 이는 배우자 또는 신생아에게도 

 

전염시킬 위험이 크기 때문으로 적절한 치료를 시행하지 않으면 합병증으로

 

인한 더 큰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요도염은 임질이라고 불리는 임균성 요도염과 비임균성 요도염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비임균성 요도염의 원인균은 클라미디아, 유레아플라즈마,

 

마이코플라즈마, 트리코모나스 등이 있습니다. 

요도염에 따른 증상으로는 불편감, 가려움증, 배뇨 시 요도의 통증, 요도 분비물 

 

등이 있을 수 있으며, 무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증상이 없다고

 

방심하여서는 안됩니다.  

 

 

 

 

 

 

 

때문에 혹시 모를 안전에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혹시 모를 성관계나 행동이 있었다면 

 

미리미리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요도염 검사를 소변이나 요도분비물을 통해 유전체를 검출하는 PCR검사로 정확도가 

 

높으며, 결과도 빨리 알 수 있습니다. 

 

 

 

 

남자 요도염 치료는 항생제를 복용하게 되는데 비교적 증상이 쉽게 호전될 수 있으나 

 

비임균성 요도염은 재발율이 높아 치료가 끝나고 3주정도 후에 다시 재검사를 받아

 

원인균이 남아 있는지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요도염은 전염성이 높은 만큼 증상이 있다면 배우자와 함께 검사를 

 

받으셔야 하며 한쪽이 증상이 없다고 하여도 정상이라고 판단해서는 안됩니다. 

건강을 위해 미리미리 관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