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가다실 접종 필요하다

​HPV 바이러스는 Human Papilloma Virus의 약자로 남녀 모두 공통적으로 

사마귀(콘딜로마가) 생길 수 있으며, 여성은 질암, 자궁경부암의 95%가 

hpv바이러스가 원인이 됩니다. 

남성의 경우 음경암, 항문암, 재발성호흡기 유두종증 등의 원인인자가

됩니다. 

이러한 바이러스는 인체에 감염되면 제거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HPV에 대한 치료는 바이러스를 제거할 수 없기에 백신 접종이

 유일한 예방이고 치료입니다. 

백신은 이러한 질병이 언제 발생할 지 모르기에 예방하기위해서 접종을 

하는 것이고 예방율은 남성질병의 99% , 여성의 자궁경부암 예방효과가 

98%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hpv바이러스 백신으로는 가다실이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가다실 예방접종을 12세 이하 여자아이에게만 

국가예방접종으로 하고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여성만이 필요하다고 

여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hpv바이러스는 성관계를 통해서 전파되는 만큼 남자도 가다실 접종이

 필요하며, 이미 선진국에서는 남녀 모두의 국가예방접종이 되고 있습니다. 

이렇듯 가장 좋은 방법은 사전에 가다실 예방접종을 통해 미리미리 

대처하는 것으며, 이미 진단받았더라도 백신접종이 필요하며 바이러스는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관리를 통해 바이러스 활성이 줄어 개체수를

 줄임으로 활동을 재개할 가능성을 낮춰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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