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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virus를 줄여 우리는 흔히 HPV라고 합니다. HPV는 세부종류가 많으며 170종이 넘게 발견되었으며 40종의 HPV가 주로 성접촉으로 감염되어 성기 주위에 질병을 유발합니다. 이 중 15 종은 암을 유발할 수 있고, HPV 6과 HPV 11은 곤지름을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자궁경부암의 원인인자로 여성이면 백신을 꼭 맞아야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마 여기서 여성만이 강조되는 것은 잘못된 것으로 HPV는 성접촉에 의해 감염되는 전염성이 높은 질환인 만큼 남자도 당연히 꼭 백신을 맞아야 합니다. 물론 HPV의 원인인자가 여성의 질암이나 자궁경부암의 원인의 95%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중요하지만 남자 역시 음경암이나 항문암 등과 같은 질환의 원인인..

소변볼때 찌릿한 느낌을 받았다면 이는 다양한 원인을 생각해 볼 수 있는데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원인으로 요도염을 꼽을 수 있습니다. 요도염은 남녀누구나 연령과 상관없이 쉽게 감염될 수 있는 질환으로 이를 성병으로 단정지을수는 없지만 성교에 의한 세균감염이 많습니다. 때문에 성관계 후 1~3주안에 소변볼때 찌릿한 증상이나 가려움, 요도분비물 등이 나타났다면 요도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요도염은 자연적으로 치유가 되기도 하지만 다른 염증성 질환과 마찬가지로 내성균의 출현으로 치료가 까다로워 질 수도 있고 재발될 가능성도 높으며, 심해져 합병증으로 발전하면 부고환염, 고환염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간혹 전립선염까지 이어지면 더욱 치료가 힘들어지게 됩니다. 이러한 요도염은 임균성 요도염과 비임균성 요도염..

곤지름은 성기나 항문주변에 발생하는 사마귀 형태의 돌기가 발생하는 질환을 말하는데 남들에게 알리기 힘든 중요하기 창피한 부위에 발생하다보니 쉽게 병원을 찾기 힘들어 심해질때까지 방치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곤지름은 자연적으로 치료가 어려우며 심해지면 크기가 커지고 번지거나 여러개가 뭉쳐 닭벼슬 모양처럼 될 수 있고 출혈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더욱 빠른 치료가 필요한 것은 타인에게 감염을 유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곤지름의 원인은 Human Papillomavirus 즉, HPV의 한 종류인 HPV6과 11이 곤지름을 유발하게 됩니다. 이러한 곤지름은 전염성이 높아 한번의 성접촉을 통해서도 약 절반정도가 전염될 수 있다고 하며 매독2기와 유사하기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검사하여 정확한 원인..

요도염은 요도에 생긴 염증성 질환을 말하는데 주로 성접촉을 통해 감염되는 경우가 많아 성병으로 취급되는 경우가 많으나 꼭 성접촉만이 원인이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무조껀 성병으로 취급하기는 어렵습니다. 요도염이 발생하면 요도 주변의 불편감이나 통증, 분비물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만약 성접촉에 의해 요도염 증상이 발생하는 것은 관계 후 1~3주안에 발생하게 됩니다. 물론 요도염이라고 해서 모두 증상이 있는 것은 아니며 개인마다 증상이 미비하거나 무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새로운 이성이나 혹시 모를 사건이 있었다면 미리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요도염은 자연적으로 증상이 좋아질 수도 있으나 자칫 심해지게 되면 합병증으로 발전할 수 있고 부고환염, 고환염 등을 유발 할 수 있으며..

자궁경부암의 중요한 원인 인자로 알려져 있는 인유두종바이러스는 파필로마바이러스과에 속하는 이중 나선상 DNA 바이러스로 human papilloma virus를 줄여 HPV라고도 합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것으로는 100여 종의 인유두종바이러스가 있고 40여종이 성접촉을 통해 생식 기관에서 발견되며 자궁경부 상피 내에 병적인 변화를 일으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15종이 암을 유발하고 HPV6과 HPV11은 곤지름을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앞서 설명했듯 인유두종바이러스의 주원인 중 하나가 성접촉에 의한 것으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남녀 모두 조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흔히 인유두종바이러스는 자궁경부암의 원인이 된다고 알려져 여성에게는 이에 따른 백신접종이 꼭 필요하다고 알려져 있으나 아직까지도 ..

성병은 1차적으로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 성적인 접촉을 통해 전파되는 질환을 말하는데 정액, 질분비물을 포함하여 다양한 감염경로가 원인이 됩니다. 이러한 성병은 30종 이상으로 각각 세균, 바이러스, 기생충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대에는 성에 대해 많이 개방적으로 바뀐 만큼 성병검사를 자연스러운 것으로 생각하고 성생활을 하고 있다면 주기적으로 검사하여 미리미리 건강을 관리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예전에 비해 성병검사에 대한 인식이 많이 높아졌으나 아직도 이에 대해 무지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미 수개월전에 감염되었음에도 본인에게 증상이 없다고 정상이라고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으며 보균자라는 사실을 모른채 다른사람을 감염시키는 경우도 많습니다. 성병은 종류다 다양하고 이에 따른 증..

음경의 소양감으로 인하여 고통을 받고 있다면 다양한 원인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성접촉 후 가려움이 발생하였다면 성적인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으나 이러한 원인이 아니라면 성기의 어누 부위가 가려운지 먼저 확인해야 하며 육안으로 관찰할 필요가 있습니다. 귀두 포피 사이에 구지가 자주 발생하면서 소양감이 있다면 단순 귀두포피염을 추정해 볼 수 있고, 서혜부와 회음부 부위도 소양감이 있고 긁어서 피부색도 변색 되되었다면 습진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만약 성접촉에 의한 가려움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가려움뿐만 아니라 요도분비물,배뇨통, 홍반성피부병변, 궤양 등의 다양한 증상이 있을 수 있으며 꼭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특히 성병은 전염율이 높은 만큼 본인만의 문제가 아닌 것을 인지하고 보다..

성기나 항문주변 사마귀 일종의 무언가가 생겼다면 여러가지 원인을 생각해 볼 수 있는데 첨규 콘딜로마(hpv원인), 편평콘딜로마(2차 매독원인), 쥐젖, 암종, Molluscum contagiosum, 정상조직의 변이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것이 HPV가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콘딜로마 입니다. 콘딜로마는 흔히 곤지름으로 불리며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나 통징이 없어 방치하게 되면 크기가 커질 수 있고 퍼지거나 뭉치게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콘딜로마는 대개 1개월에서 많게는 1년 이상 잠복할 수 있으며 한번의 성접촉으로도 약 50%정도가 감염될 수 있습니다. 콘딜로마의 원인이 되는 hpv는 단순히 남녀에서 곤지름뿐 아니라 여성의 경우 질암, 자궁경부암의 원인의 95%정도나 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