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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페스는 바이러스 감염을 통해 피부 또는 점막에 크고 작은 물집이 생기는 피부 질환을 말하는데 부위에 따라 1형과 2형으로 나눌 수 있으며, 1형은 주로 입술이나 구강 주변에 발생하는 것이고 2형은 주로 성기 헤르페스의 원인이 됩니다. 이러한 헤르페스는 바이러스 균이 약하여 일반적인 피부를 뚫고 침투하기 어려워 입술 점막이나 요도 또는 성기의 점막을 통해 전염됩니다. 즉, 단순히 같은 물건을 사용한다고 하여 전염되지는 않습니다. 헤르페스는 실제 보균자 중 증상이 미비하거나 무증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만큼 증상만 가지고 판단하여서는 안되며 실제로 헤르페스 보균자의 3분의 2정도가 감염사실을 모른채 타인의 감염을 유도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헤르페스의 치료는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를 완전히 제..
곤지름은 성기나 항문주변에 사마귀 형태의 돌기가 생기는 질환으로 초기에는 작아 이를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자연적으로 치료가 되지 않으며 방치함에 따라 점차 주변으로 번질 수 있고 크기가 커지며 닭벼슬 모양으로 변형될 수 있습니다. 계속적인 악화에도 불구하고 발병 부위에 대한 수치심으로 인하여 치료를 미루게 되는 경우도 많은데 곤지름은 HPV가 원인이 되는 전염성 질환으로 타인에게 전염시킬 수 있는 만큼 증상이 조금이라도 의심되면 빠르게 진단받고 치료에 임하여야 합니다. 곤지름전염은 한번의 성접촉만으로도 약 50%이상이 전염될 수 있는 만큼 전염성이 높으며 그만큼 주의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또한 곤지름 증상은 2차 매독과도 증상이 유사하기 때문에 조기에 검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곤지름치료는 곤지름의 원인..
성병이 보다 위험한 점은 전염율이 높다는 것입니다. 그만큼 남녀 누구나 주의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예전보다는 성에 대한 인식이 많이 개방적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만큼 성병에 대한 노출이 높아졌습니다. 때문에 관리가 더욱 시급한 시점이고 이에 대한 관리가 잘되는 분들도 있지만 아직도 여전히 미힙하게 생각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성병에 대해 가장 잘못된 인식 중 하나는 증상이 있어야 감염되었다 생각하고 병원을 찾는 것입니다. 하지만 성병은 개인마다 증상의 정도가 다르며 증상이 미비하거나 무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성병에 감염되었음에도 증상이 없다고 본인은 정상이라고 여기고 본인이 보균자라는 사실을 모른채 타인에게 감염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만큼 누구나 성생활을 하고 있다면 성병검사를 건강검..
대표적인 남성 질환 중 하나인 요도염은 요도 근방의 불편감이나 통증, 분비물 등의 증상이 발생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요도염은 요도에 생긴 모든 염증성 질환을 말하는데 성관계를 통해 감염되는 경우가 많아 성병과 동일선상에 놓는 경우가 많으나 모두 성접촉을 통해 감염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성병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성관계가 감염경로가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성관계 후 1~3주 안에 이와 앞서 설명한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요도염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요도염은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경우가 많으나 방치하여 심해지는 경우 조루, 불임과 같은 매우 큰 질환으로 이어질수도 있어 초기에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도염에는 임균성과 비임균성이 있는데 임균성은 박테리아에 의한 것이며 비임균성은 ..
매독은 대표적인 성병 중 하나로 트레포네마라는 박테리아로 인하여 감염됩니다. 질이나 구강 항문 주변 궤양 등의 증상으로 나타나며 대부분 성접촉을 통해 감염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1기 매독 증상은 입이나 항문 질 등 피부 궤양을 형성하는 것으로 성접촉 후 대략 3주후에 증상이 나타나게 되며 치료 없이 방치하게 되면 자연적으로 호전되는 듯 하나 실제로는 매독 2기로 진행되고 있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매독2기가 되면 피부 발진, 점막의 변화 등의 증상이 타나나게 되고 여기서도 방치하여 3기까지 되면 장기 손상을 유발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이러한 매독 증상은 외형적 증상뿐 아니라 발열, 두통, 근육통, 인후염, 식욕부진, 체중감소 등 여러 증상이 동반되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매독의 감염 경로는 ..
소변 볼때 통증이 있거나 요도 분비물이 나오기도 하고 성기에 궤양이 생기는 등의 증상이 있다면 요도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요도염은 남자 성병 증상으로 가장 흔하며 임균성 요도염과 비임균성 요도염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임균성 요도염은 임질균에 의한 요도 감염을 말하며 비임균성 요도염은 임질균을 제외한 균에 의한 감염으로 트리코모나스, 마이코플라즈마, 유레아플라즈마, 클라미디아, 칸디다 등의 다양한 원인균에 의해 발생합니다. 요도염은 요도에 생긴 모든 염증을 말하는데 성접촉을 통해 감염되는 경우가 많아 성병과 동일하게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모두 그런 것은 아니기 때문에 성병으로 단정 지을수는 없습니다. 요도염은 자연적으로 회복되기도 하지만 자칫 심해지면 합병증으로 발전할 수 있고 부고환염..
생식기 주변 사마귀나 닭벼슬모양의 무언가가 발생하였다면 곤지름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곤지름은 생식기 주변 발생하는 사마귀성 질환으로 발생원인은 인유두종 바이러스의 의한 것입니다. 인유두종바이러스는 대부분 성관계를 통해 전파되는데 한번 성접촉으로도 약 50%이상이 감염될 수 있는 질환으로 곤지름은 성관계 후 2~3개월 후에 피부병변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이러한 곤지름의 병변 모양은 발생 위치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으며 이를 방치한다고 하여도 자연적으로 치료가 되지 않고 시간이 지나면서 갯수가 늘고 크기가 커지거나 병변이 모야 닭벼슬 모양처럼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곤지름의 원인이 되는 인유두종바이러스는 여성에게는 자궁경부암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여성에게 보다 강조되고 있으나 앞서말씀드렸듯 성관계를..
요즘은 예전처럼 성병 증상이 있어야 병원을 찾는 것보다는 성생활을 하고 있다면 주기적으로 병원을 찾아 본인의 건강뿐 아니라 이성의 건강까지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성병증상은 종류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대표적인 남성 성병 증상으로는 요도 분비물, 요도가려움, 배뇨통, 생식기 부위 가려움, 홍반성피부 궤양 등이 있으며 미열, 두통, 몸상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이 있어야만 성병검사를 받는 것은 아닙니다. 요즘은 예전처럼 성병 증상이 있어야 병원을 찾는 것보다는 성생활을 하고 있다면 주기적으로 병원을 찾아 본인의 건강뿐 아니라 이성의 건강까지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성병은 감염되었다고 해서 모두 증상이 있는 것은 아니고 잠복기가 존재하며 무증상인 경우도 많기 때문에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