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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독은 대표적인 성병 중 하나로 트레포네마라는 박테리아로 인하여 감염됩니다. 질이나 구강 항문 주변 궤양 등의 증상으로 나타나며 대부분 성접촉을 통해 감염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1기 매독 증상은 입이나 항문 질 등 피부 궤양을 형성하는 것으로 성접촉 후 대략 3주후에 증상이 나타나게 되며 치료 없이 방치하게 되면 자연적으로 호전되는 듯 하나 실제로는 매독 2기로 진행되고 있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매독2기가 되면 피부 발진, 점막의 변화 등의 증상이 타나나게 되고 여기서도 방치하여 3기까지 되면 장기 손상을 유발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이러한 매독 증상은 외형적 증상뿐 아니라 발열, 두통, 근육통, 인후염, 식욕부진, 체중감소 등 여러 증상이 동반되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매독의 감염 경로는 ..
소변 볼때 통증이 있거나 요도 분비물이 나오기도 하고 성기에 궤양이 생기는 등의 증상이 있다면 요도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요도염은 남자 성병 증상으로 가장 흔하며 임균성 요도염과 비임균성 요도염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임균성 요도염은 임질균에 의한 요도 감염을 말하며 비임균성 요도염은 임질균을 제외한 균에 의한 감염으로 트리코모나스, 마이코플라즈마, 유레아플라즈마, 클라미디아, 칸디다 등의 다양한 원인균에 의해 발생합니다. 요도염은 요도에 생긴 모든 염증을 말하는데 성접촉을 통해 감염되는 경우가 많아 성병과 동일하게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모두 그런 것은 아니기 때문에 성병으로 단정 지을수는 없습니다. 요도염은 자연적으로 회복되기도 하지만 자칫 심해지면 합병증으로 발전할 수 있고 부고환염..
생식기 주변 사마귀나 닭벼슬모양의 무언가가 발생하였다면 곤지름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곤지름은 생식기 주변 발생하는 사마귀성 질환으로 발생원인은 인유두종 바이러스의 의한 것입니다. 인유두종바이러스는 대부분 성관계를 통해 전파되는데 한번 성접촉으로도 약 50%이상이 감염될 수 있는 질환으로 곤지름은 성관계 후 2~3개월 후에 피부병변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이러한 곤지름의 병변 모양은 발생 위치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으며 이를 방치한다고 하여도 자연적으로 치료가 되지 않고 시간이 지나면서 갯수가 늘고 크기가 커지거나 병변이 모야 닭벼슬 모양처럼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곤지름의 원인이 되는 인유두종바이러스는 여성에게는 자궁경부암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여성에게 보다 강조되고 있으나 앞서말씀드렸듯 성관계를..
요즘은 예전처럼 성병 증상이 있어야 병원을 찾는 것보다는 성생활을 하고 있다면 주기적으로 병원을 찾아 본인의 건강뿐 아니라 이성의 건강까지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성병증상은 종류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대표적인 남성 성병 증상으로는 요도 분비물, 요도가려움, 배뇨통, 생식기 부위 가려움, 홍반성피부 궤양 등이 있으며 미열, 두통, 몸상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이 있어야만 성병검사를 받는 것은 아닙니다. 요즘은 예전처럼 성병 증상이 있어야 병원을 찾는 것보다는 성생활을 하고 있다면 주기적으로 병원을 찾아 본인의 건강뿐 아니라 이성의 건강까지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성병은 감염되었다고 해서 모두 증상이 있는 것은 아니고 잠복기가 존재하며 무증상인 경우도 많기 때문에 본..
곤지름은 생식기 주변에 발생하는 사마귀 형태의 질환으로 주로 성접촉에 의해 감염되며 발생원인은 HPV감염에 의해 발생합니다. 대부분 곤지름 초기에는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민감한 부위의 발생하는 질환이다 보니 병원을 방문하는 것을 꺼리게 되며 자연적으로 치료되지는 않을까 생각하기 때문인데 이는 자연적으로 없어지지 않으며 방치하다보면 갯수가 늘고 커질 수 있고 뭉쳐 닭벼슬모양으로 변형될 수 있습니다. 또한 드물지만 악성 종양으로 발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성접촉을 통해 타인에게 감염시킬 수 있다는 것으로 매독증상과도 유사하기 때문에 빠른 검사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곤지름 진단은 주로 PCR검사를 통해 소변이나 분비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치료는 곤지름의 근본적 원인이 ..
대표적인 남성질환 중 하나로 전립선염을 꼽을 수 있습니다. 중년이상 남성의 약 절반정도가 한번쯤 경험할 정도로 흔한 질환으로 전립선염은 전립선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하지만 실제 세균감염 없이도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전립선염의 증상으로는 잦은 소변, 빈뇨, 세균, 배뇨통 등의 배뇨쟁아를 꼽을 수 있으며 방치하다보면 만성전립선염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배뇨장애가 계속되다보면 사정장애, 발기부전 등의 성적 기능저하까지 가져올 수 있습니다. 전립선염의 원인은 아직까지도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세균성 전립선염은 대개 대장균이 전립선으로 역류하여 발생하며, 비세균성 전립선염은 원인균이 검출되지 않을 때 내릴 수 있는 진단명으로 기능성 혹은 해부학적 배뇨장애가 원인이 된다고 볼 수 ..
성병은 성접촉을 통해 전파되는 질환을 말하지만 이밖에도 다양한 감염경로를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과거 우리나라는 성에 대해 많이 보수적인였기 때문에 성병에 대해 창피하게 여기는 경향이 있었고 이를 숨기려고만 하는 경우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이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었고 그만큼 성에 대해서도 많이 개방적으로 바뀌었습니다. 때문에 성병에 대해 창피하게 여길 필요는 없으며 누구나 걸릴 수 있는 만큼 이는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다만 이를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않고 방치하거나 안일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성병관리에 대한 인식이 많이 높아져 성생활을 하는 경우 미리미리 검사받고 관리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한 관리가 미흡한 경우들도 많습니다. 단지 증..
요도염은 요도에 생긴 모든 염증성 질환을 말합니다. 이러한 요도염을 성병과 동일선상에 보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성관계를 통해 감염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지 꼭 성관계가 원인이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모두 성병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성관계를 통해 감염되는 요도염은 성관계 후 1~3주안에 발생하게 됩니다. 요도염 증상은 요도분비물, 배뇨시 통증, 요도의 소양감 등을 느낄 수 있으며 무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많아 새로운 이성과의 관계가 있었을 경우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요도염은 자연적으로 증상이 완화될수도 있으나 방치하여 심해지면 합병증으로 발전할 수 있고 부고환염, 고환염 등으로 발전할수도 있습니다. 만약 전립선염으로까지 발전되면 매우 치료가 까다로워지는 만큼 빠르게 치료에 임하는 것이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