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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정상크기 보다 비대해진다면 전립선비대증 본문
사람은 누구나 나이가 들어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신체적 기능이
조금씩 떨어지고, 이에 따른 문제를 동반하게 됩니다.
전립선비대증은 전립선이 정상크기보다 과도하게 비대해지면서
이에 따른 기능이상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중년남성에게 자주
발생하는 대표적인 질환입니다.
전립선비대증이 발생하게 되면 먼저 배뇨장애를 일으키게 되며,
계속되면서 성기능에도 문제를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성기능장애의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나 배뇨장애로 인한 불편으로
인하여 성기능에 부정적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또한 야간빈뇨와 같은 증상이 반복되는데 이는 전립선이 점차
좁아짐에 따라 소변을 보는 시간이 길어지고, 개운하게 배출하지
못하며 소변이 점차 쌓이게 되면서 요실금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전립선비대증을 방치하다보면 결국 신장에도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전립선비대증의 검사는 소변검사와 혈액검사가 있습니다.
소변검사는 소변안으로 요도감염의 유무와 함께 적혈구의 존재확인,
암세포의 존재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혈액검사는 소변검사에서 문제를 발견하지 못했을 때 혈액검사를
통해 신장기능검사와 전립선 특이 항원을 검사하게 됩니다.
임상적으로 의미있는 BPH의 최소 기준은 설정되어 있지 않으나 일반적으로
1. 50세이상.
2. IPSS - 국제전립선증상점수 : 7점이상
3. 전립선 크기 : 25gm 이상
4. 최대요속 15ml/sec 이하의 조건을 모두 만족할 때 임상적으로 전립선
비대증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음낭의 불편감이나 통증이 있다면 이는 부고환염 또는 전립선염의 가능성을
먼저 고려해야 하며,
전립선크기가 60cc가량이고 하부요로증상 ( 전립선증상점수 - 빈뇨,잔뇨 기타등등 )
점수가 중증이라면 우선은 약물치료가 시작됩니다.
만약 피검사 -PSA 수치 - 수치가 높다면 전립선염도 고려 대상이지만
전립선암의 여부에 대한 경직장 초음파를 통한 전립선 조직 생검도
다음단계에서 필요합니다
전립선비대증 치료는 약물치료와 수술적인 방법으로 나뉘게
되며 초기 단계의 증상일 경우 먼저 약물을 복용하여 치료를 진행하고,
상태에 따라 절개와 경요도적 수술 등 본인에게 적합한 방법을
적용하여 치료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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