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이 없는데도 성병검사 필요한가?

 

 

 

 

 

 

 

 

성에 대한 인식이 개방적으로 바뀌고, 결혼 정년기가 늦어지면서

 

첫 성관계의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으며 이제는 일찍부터 성교육을

 

통해 피임방법 등을 교육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와는 달리 성병에 대한 인식은 낮은 편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은 성병에 대해 매우 민감한 반응을 보이지만

정작 이에 대한 예방이나 관리는 미흡한 경우가 많습니다.

 

 

 

 

 

 

 

 

 

 

 

성병은 증상을 보여야만 병원을 찾아 치료하는 질병이 아닌

 

건강검진처럼 주기적인 검사와 관리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아직까지도 난 증상이 없는데 정상이다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라고 하겠습니다.

 

 

 

 

 

 

 

 

 

 

성병의 종류도 다양하며, 무조껀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잠복기를 거쳐 천천히 나타나는 경우도 있고, 무증상으로 발생하여

 

본인은 모르고 지내다가 이성에게 전염시키는 경우도 많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며,

 

적어도 의심될만한 관계가 있었다면 꼭 미리미리 검사를 받으셔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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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병은 크게 박테리아, 바이러스, 원충류가 있습니다. ​

 

바이러스의 경우 한번 감염되면 완전히 제거할 수 없고, 계속적인 관리를

 

 통해 개체수를 줄여야 하는 만큼 예방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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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성병이 꼭 성관계를 통해서만 전염되는 것만 있는 것은 아니며

질내 삽입이나 분비물 교환없이도 전염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성병은 종류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으나 보통 관계 후 4주정도가

 

지난 다음에 받는 것이 정확도가 높으며, 의심되는 상황이라면 검사결과가

 

 나올때까지는 성행위를 피하셔야 합니다.

 

어떠한 질병이든 증상만 가지고, 본인이 판단해서는 안되며

 

 어떠한 증상을 가지고 ​어떤 질병을 진단내리는 것이 아닌 병력과

 

 증상을 바탕으로 검사를 통해 확정진단을 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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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병검사는 건강검진 개념이고 즐겁고 건강한 성생활을 위해

​내 건강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의 건강까지 지키는 길이라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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