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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임균성 요도염 증상 및 치료

남성고민상담소 2012. 11. 14. 18:35

비임균성 요도염 증상 및 치료

 

 

 

비임균성 요도염이란 임질균이 아닌 다른 균에 의해 발생되는 모든 것을 뜻하며, 이병은

임질에 특효약인 페니실린에 저항하고 전체 남성요도염의 60~80%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빈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젊은 연령층이나 경제적 수준이 높은 계층에 많이 발생하며 계속적으로 증가하는 이유는

성접촉대상자와 같이 치료하지 않아 그러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원인균은 주로 클라미디아와 마이코프라즈마가 70~80%를 차지하며, 그외 단순포진바잉러스,

트리코모나스 등이 있습니다.

요도염의 증상은 요도분비물, 배뇨통, 요도 소양감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며, 무증상이

경우도 있습니다.

 

 비임균성 요도염 의심되는 경우

배뇨통이 있을때

요도분비물이 나타날 때

요도소양감이 있을 때

빈뇨, 요절박 등의 증상이 있을 때

불결한 성교를 경험했을 때

 

 

 

 

남성의 경우 클라미디아 음성인 요도염에서는 심각한 합병증은 없지만 클라미디아가 원인균인

경우에는 자주 재발하고, 부고환염이나, 전립선염, 불임증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으며 여성에게는

자궁경부암 및 골반장기염, 자궁외임신, 복막염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비임균성요도염은 원인균이 다양하므로 일률적인 치료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할수 있습니다.

따라서 남성병원을 통해 적절한 항생제 처방이 필요하며 초기 치료는 테트라사이클린계 항생제등을

약1~2주일간 경구투여하고 증상이 없더라도 성적 배우자도 같이 동일한 약제로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클라미디아요도염은 독시사이클린 등에 치료가 매우 효과적이므로 증상이 지속되거나

재감염이 의심되기 전에는 재검사를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에리스로마이신을 투여한 경우는 치료 3주후에 재검사를 받아야하며, 요도염으로 진단할 수 있는

객관적인 증거가 없이 증상만 있다고 해서 재치료를 하지 않습니다.

비클라미디아 요도염에서는 치료 2개월 후에 50%까지 재발한다는 보고가 있으므로

치료의 반응이 없을시에는 트리코모나스 감염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성감염질환의 특징은 주로 성교에 의해 발생하므로 혼합감염이 가능하고 치유 후에도

재발하기 쉽습니다. 그러한 이유는 환자 자신의 면역형성이 미약하거나 생활습관이

틀리기 때문이며 특히 성감염질환의 치료 시에는 반드시 배우자의 검사와 치료도

중요한데 그이유는 재감염을 방지하고 배우자에게서의 합병증 방지와 이러한 질환의

증가를 막기 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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