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성병검사

남성성병검사

 

 

성병 하면 남성분들은 대부분 군대를 떠올리실텐데요.

휴가를 다녀온 고참들이나 후임들이 좋은곳(?)에 다녀온 후 복귀하여

잠을 이루지 못하고 혼자서 끙끙 앓는 모습들을 한번쯤은 보신적이 있으실 겁니다.

 

 

성병은 인류의 역사만큼 오래된 병으로 현재에도 줄지않고 오히려 더 번지고 있습니다.

좁은 의미의 성병은 임질, 매독, 연성하감, 서혜부 육아종, 성병성 림프 육아종을 말하지만 최근에는 비임균성 요도염, 음부포진, 콘딜로마, 트리코모나스 증, 옴 등 다른 질병을 포함시켜 성병이라 이야기 합니다.

 

* 세계보건기구인 WHO에서는

  성병이란 용어 대신 성전파성 질환의 약자인 STD라는 용어를 사용합니다.

 

 

성병검사의 필요성은 굳이 말하지 않아도 성인이라면 충분히 알고있을 것 입니다.

성병은 감염률이 높기 때문에 조기발견이 중요한데요.

성병은 자신도 모르게 감염이 되지만 증상이 경미하거나 아예 나타나지 않아

모르고 지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증상이 경미하다고 해서 방치할 경우 심각한 합병증을 불러올 수 있고 본인 이외에도

연인이나 배우자, 태아에게 전염될 수 있으므로 조금이라도 의심이 될만한 상황이 발생했다면 남성성병검사를 통해 성병을 검사하고 그에 맞는 치료를 받으셔야 겠지요.

특히 결혼을 앞두고 계신 분들이라면 남성성병검사, 여성성병검사를 꼭 받으셔야합니다!!

 

남성성병검사 - 남성성병 자가진단   1. 미열이나 몸살기운 전신에 나타나는 미열이나 몸살 기운은 매독, 임질, 바이러스 감염의 초기증상 일 수 있습니다.   2. 피부에 발진이 생기고 머리카락이 빠짐 모기에 물린 것 같은 부푼 자국이 저절로 없어지지 않는 경우 옴을 의심하셔야 합니다. 매독에 걸려도 피부발진이 생기는데 주로 손바닥, 발바닥에 생기며, 갑자기 머리카락이 빠지는 탈모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3. 입 속에 하얀 꺼풀과 괘양 매독에 걸릴 경우 입속에 괘양이 생길 수 있고 에이즈 감염시 구강내에 잘생기는 칸디다 때문에 하얀 꺼풀이 입안을 덮을 수 있습니다.   4. 물집이나 사마귀가 항문까지 번짐 헤르페스의 경우 회음부에 수포나 괘양이 생기기도 하고, 곤지름의 경우 닭벼슬 모양의 사마귀가 생기기도 합니다.   매독의 경우 괘양 증상이 생길 수 있으며, 임질이나 요도염의 경우 요도 끝에서 고름 같은 분비물이 나올 수 있습니다.

 

꺼림직한 관계 후 위와 같은 증상들이 생기신다면 성병에 걸릴 위험도가 매우 높습니다.

때문에 남성성병검사를 꼭 받으셔서 정확한 진단과 그에 맞는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