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액에 피가 혈정액증

정액에 피가 혈정액증

 

 

 

정액에 피가 섞여 나와 깜짝 놀라는 경험을 해보신 분들이 있으실 것입니다.

이렇듯 정액에 혈액이 섞여 나오는 현상을 혈정액증이라고 하는데, 대부분 양성질환에

의한 경우가 많으므로 크게 우려할 필요 없이 가까운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보시면 됩니다.

 

이같은 정액에 피가 나는 증상 혈정액증은 성인남자에게 발생하며, 주로 중년층이 가장 많습니다.

아직 이러한 혈정액증의 원인이 명확하지는 않지만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정낭, 전립선, 혹은 요도의 비특이성

염증이 주된 원인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장기에 따른 구체적 원인

1. 정낭 및 사정관 : 점막의 증식, 선천적 낭종, 결석, 결핵, 주혈흡충증 등

2.전립선 : 염증성 질환, 결석, 전립선 비대증, 낭종, 모세혈관확장증, 정맥류, 종양

3. 요도 : 요도의 낭종, 폴립, 곤지름, 협착, 유두상 선종, 요도염, 그리고 최근 들어 전립선 조직검사의

빈도가 증가하면서 이도 혈정액증의 새로운 원인으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만약 정액에 피가 나왔다면 이러한 검사를 받게 됩니다.

-병력 채취 : 과거 비뇨생식기 감염이 있었는지, 현재 혈정액 외의 다른 비뇨생식기의 증상이 있는지 알아봅니다

-신체검사 : 직장내 수지검사를 통하여 전립선을 촉진하여 전립선의 병변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검사실 소견 : 정액검사 뿐만 아니라 요검사, 요중 균배양검사, 전립선액 검사 등을 통해 감염성 질환의 병소를

 알 수 있습니다.

-특수검사 : 혈정액의 증상이 반복되거나 혈뇨가 동반 되는 경우에는 요도 내시경검사, 경직장초음파검사, 혹은 자기공명영상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좀 더 심각한 원인질환의 판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정액이 피가 나는 경우 혈정액증 외에 다른 특별한 증상이 없고 원인도 없을 경우 여성호르몬 제재의 복용이 증상을 호전 시킬수 있습니다.

혈정액증의 원인이 요로감염인 경우 적절한 항균치료가 필요할수 있습니다.

원인이 낭종, 전립선 비대증과 같은 비뇨기계 양성 종양이면, 필요에 따라 내시경적 치료가 필요할수 있습니다.

 

 

 

이렇듯 다른 동반 증상이 없더라도 사정 후 정액에 검거나 붉은 색이 있을 때나 혹은 소변이 검붉거나, 배뇨통이 있거나,

소변과 관련되어 기타 불편한 점이 있다면, 남성병원을 통해 검사 및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혈정액증의 원인은 상당히 많으며, 이중 암이 차지하는 비율은 낮지만 존재하기 때문에 정확한 원인을

찾기 위해서는 검사가 필수이겠습니다.

만약 정액에 피가 나는 증상으로 상담이 필요하시다면 밑에 링크를 통해 무료상담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