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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헤르페스 2형 증상 물집, 상처, 반점 나타난다면 본문
성기에 물집과 같은 증상이 나타났다면 헤르페스가 아닌지 의심해 봐야 합니다.
이러한 헤르페스는 바이러스 질환이기 때문에 완치가 불가능하고 재발율이 높으며
성관계를 통해 감염될 수 있어 조심해야 하는 질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헤르페스는 1형과 2형으로 분류하는데 1형은 입술과 구강 내부에 2형은 성기 부근에
물집이나 궤양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미국의 한조사에 따르면 성인의 약 50%에서 80%는 1형 헤르페스를 가지고 있다하고,
성인의 약 20%가 2형 헤르페스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국내는 이보다 약간 적은 수치로
보고 있습니다.
2형 헤르페스는 성교를 통해 전염되는데 약 60%가 자신이 헤르페스에 걸려 있는 상태인지
모르고 다른 사람에게 전염시킨다고 합니다.
2형 헤르페스 증상
- 한 개 또는 여러 개의 물집, 상처, 반점
- 성기와 항문 주위의 가려움, 타는 듯한 느낌, 찌릿찌릿한 느낌
- 성기와 항문 주위의 통증이나 뻐근함
- 몸살기운 (두통, 미열, 성기나 항문 주변의 임파선)
- 소변을 볼 때 요도가 쓰리거나 아픔
- 요도(남성)나 질(여성)의 분비물
이러한 헤르페스는 물집이나 궤양 등의 증상이 있다면 쉽게 진단할수 있으나 무증상으로
나타나 본인도 모르게 지나갈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의심스러운 성관계가
있었다면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으며, 적어도 4주정도 지나서 검사를 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헤르페스 2형 치료는 완치의 개념이 아니라 관리의 개념입니다.
하지만제대로 진단 받고 적절한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여 관리하면 큰 불편없이 생활 할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증상도 약해지고 재발도 점차 줄어들게 됩니다. 이는 관리를 잘하게 되면
몸에서 헤르페스에 대한 항체도 같이 많아져 대응이 좋아지고 개체수가 줄어들면서 활동을 재개할
가능성이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바이러스 질환의 경우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이미 감염되었다면 꾸준히 관리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성병질환의 경우 무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꼭 증상이
있어야 검사를 받는 것이 아닌 건강검진의 개념으로 미리미리 관리하는 자세가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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