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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맨의원
요도염을 성병이라고 보는 경우가 많은데 요도염의 정의는 요도에 생기는 모든 염증을 뜻합니다. 요도염을 성병으로 보는 이유는 성관계를 통해 전파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으로 보통 성관계 후 1-3주안에 분비물, 배뇨시 통증, 요도의 소양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되며, 무증상인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요도염은 자연적으로 치료가 되기도 하지만 자칫 방치하여 심해질 경우 다양한 합병증으로 발전할수도 있어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요도염을 방치하여 심해지게 되면 부고환염, 고환염 등으로 이어질 수 있고 이에 따른 불임이 발생할 수 있으며, 전립선염으로까지 번지게 되면 더욱 치료기간이 길어지고, 건강에 큰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빠른 치료에 임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도염은 임균성 요도염과 비임균성 요..
포경수술은 우리나라 남성들이 가장 많이 받는 수술입니다. 과거에는 이러한 포경수술은 남자라면 누구나 꼭 받아야 하는 수술이라고 여겨져 일찍이 받는 경우가 많았으며, 그만큼 성인이 되어 포경수술을 받는 것에 거부감이나 부담감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포경수술을 진행하는데 대한 다양한 찬성과 반대의 의견이 나오고 있으며, 이러한 포경수술을 꼭 해야하는지 의문을 갖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렇다고 하여도 위생적인 측면이나 다양한 이점을 생각했을때 아직까지 포경수술을 받는 것에 조금 더 힘이 실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사실 이러한 포경수술은 꼭 어릴때 받아야 하는 수술은 아닙니다. 오히려 나이가 들고 받는 것이 나을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무조껀 일찍 시키는 것이 추세가 되어 유아기에 시키는..
남녀 사이에 있어 성생활은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이러한 관계에 있어 시간이 길면 무조껀 좋다고 생각하고 여성도 이에 따른 만족감을 느낀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데 이는 잘못된 생각입니다. 이렇듯 "사정이 힘들어요"를 호소하며 관계를 제대로 끝마치지 못하는 남성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을 지루증이라고 하는데 이 역시 성기능장애로 조루증보다 흔한 증상은 아니지만 조루만큼이나 남녀 모두를 힘들게 하는 증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성 역시 육체적 피로는 물론 본인에게 성적 매력이 없는 것은 아닌가 고민하게 되며, 큰 스트레스로 다가올 수 있는 문제입니다. 이러한 지루증상은 보통 체질적 문제보다는 심리적인 것이 작용하여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낯선 공간이나 새로운 이성에 대한 불안감, 초조함 등..
남성 역시 중년이 되면 서서히 이에 따른 신체적 변화를 느끼게 됩니다. 남성갱년기 증상은 호르몬 부족에 따른 신체적 정신적 문제를 야기하게 되는데 남성호르몬은 성적 욕구 및 근력 향상 등의 영향을 미치는 호르몬으로 여러 신체기능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인 남성 갱년기 증상은 발기부전, 성욕감퇴를 꼽을 수 있고, 쉽게 피로감을 느끼며 무기력해지는 등 정신적으로도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이러한 남성 갱년기 증상은 체질이나 관리 여하에 따라 찾아오는 시기가 다르며, 보통 30대부터 남성호르몬이 점차 감소하여 40대중반에서 50대 사이에 갱년기 증상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러한 변화가 찾아오면 적극적인 관리와 대처가 매우 중요하지만 우리나라 남성의 경우 참고 견뎌야 한다는 사회적 분위기로 인..
콘딜로마 또는 곤지름이라고 불리는 성기사마귀는 인유두종바이러스에 의해 감염을 일으킵니다. 이는 보통 성관계를 통해 전파됩니다. 곤지름은 요도 주변이나 항문 주변에 좁쌀 모양처럼 생겨 나중에는 닭벼슬 모양으로 올라오게 되는데 심해지게 되면 쉽게 출혈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한 계속 방치하게 되면 크기가 커지고, 번질가능성도 있어 증상이 발생하면 빠른 치료에 임하셔야 하겠습니다. 이렇듯 콘딜로마를 유발하는 인유두종바이러스는 성기사마귀뿐만 아니라 여성에게는 자궁경부암에 원인이 되기도 하며, 남성에게는 음경암, 항문암 같은 남성질환의 원인인자가 되기도 합니다. 그만큼 콘딜로마의 치료도 중요하지만 인유두종 바이러스 예방접종도 중요합니다. 인유두종바이러스는 단 한번의 성관계만으로도 50%이상의 감염율을 보이는 만큼..
소변이 잘 나오지 않아 고통을 호소하는 남성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원인은 다양할 수 있으나 대표적으로 전립선비대증을 꼽을 수 있습니다. 전립선비대증이란 전립선이 비대해져 전립선 가운데를 통과하는 요도를 눌러 배뇨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으로 소변이 잘나오지 않고, 배뇨 후 잔뇨감이 나타나는 등 다양한 증상을 동반하게 됩니다. 이러한 전립선비대증을 방치하다보면 성기능까지 영향을 줄 수 있는데 전립선비대증이 직접적인 성기능저하의 원인은 아니나 배뇨장애에 증상이 반복됨에 따라 성기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수 있습니다. 전립선비대증의 원인은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을 밝혀지지 않았으나 유전적, 체질적 등의 요인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으며, 연령에 따른 남성호르몬이 큰영향을 준다고 보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과거에 비해 성에 대한 인식이 개방적으로 바뀌면서 평균적인 성경험 연령도 많이 낮아졌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에 비해 관리는 미흡한 실정입니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조사에 따르면 10대 청소년 성병환자가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이에 대한 관리와 인식이 바뀌어야할때입니다. 이러한 관리에 기본은 검사입니다. 성병검사는 성경험이 있었다면 반드시 미리미리 검사하여 관리가 이루어져야 하는 부분으로 이를 부끄럽게 생각하는 것이 아닌 본인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의 건강까지 챙기는 건강검진의 개념으로 이해하여야 합니다. 아직도 많은 분들이 본인은 성병에 대한 증상이 없다고 정상이라고 착각하며, 방치합니다. 하지만 성병은 증상이 무증상으로 잠복기에 있는 경우도 많으며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
남녀가 결혼을 하고, 아이를 갖는 것은 매우 축복받는 일입니다. 하지만 자녀계획을 끝마친 부부에게 임신은 앞으로에 계획에 많은 변화를 주기 때문에 달갑지 않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피임은 필수록 정관수술은 가장 많이 하는 피임방법입니다. 정관수술은 고환에서 생성된 정자들이 정관을 통해 이동하는 정관을 끊어 정액에 정자가 섞이지 않게 하는 피임법으로 수술 후에 정관복원술을 통해 복원이 가능한 수술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정관복원술만을 믿고 무작정 결정해서도 안됩니다. 이는 정관수술을 받게 되면 그만큼 수정률과 개통률이 떨어지게 되며, 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떨어지게 되는 만큼 부부사이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신중히 결정해야 하는 문제입니다. 또한 수술 후 성기능이 저하되는 것은 아닌가 걱정하는 분들이 있는..